계양구,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 생명존중 문화 확산 나서

민관 협력으로 스프링피크 집중 대응…예방활동 강화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에 대응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계양구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존중분과, 경찰, 학교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자살예방활동을 집중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봄철 자살률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 ‘스프링피크’ 시기에 맞춰 추진됐다. 계양구는 기온 변화와 사회활동 증가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이 커질 수 있는 시기에 자살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활동으로는 생명지킴이 양성 2,662명, 생명존중 캠페인 10회, 자살고위험군 모니터링 630회, 온라인 카드뉴스 게시 3회 등이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구민 등 4,3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존중분과는 지역 내 주요 거점 25곳에 생명존중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며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도 강화됐다. 계양산 일대에서는 생명존중 캠페인이 진행됐으며, 아라뱃길 교량 일대에서는 경찰 및 자율방범대와 함께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계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고,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양구민은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자살위기 상담 등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작성 2026.06.13 16:37 수정 2026.06.13 16:37

RSS피드 기사제공처 : 교육의 소리 / 등록기자: 오정민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