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2025년 4분기 생활인구 ‘전국 최고 수준’ 유지

월평균 생활인구 71만 명선 유지… 충남도내 ‘압도적 1위’ 지속

체류인구 60만 7천 명 돌파, 30~50대 중심 실질적 지역 소비 활성화 기여

[공주=시민뉴스] 김종성 기자

공주시가 행정안전부와 국가데이터처에서 발표한 ‘2025년 4분기 전국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산정 결과’에서 전국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체류형 명품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증명했다.
12일 공주시에 따르면 2025년 4 quarter 공주시의 월평균 생활인구는 71만 1,247명으로 충남 1위, 전국 3위를 기록했다. 이는 공주시 주민등록인구의 약 7배에 달하는 수치다. 특히 전체 생활인구의 85.4%를 차지하는 ‘체류인구’는 월평균 60만 7,672명으로 집계됐다. 체류인구는 경제활동이 활발한 30~50대가 과반수 이상이었으며, 1인당 평균 카드 사용액은 약 11만 3,800원으로 나타나 지역 경제에 큰 파급 효과를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공주시는 이처럼 생활인구가 꾸준히 유입되는 배경으로 백제문화제, 공주 국가유산 야행, 겨울공주 군밤축제 등 ‘사계절 대형 문화행사 육성’과 ‘맞춤형 체류 콘텐츠 확충’을 꼽았다. 이와 함께 역사유적지 입장료 할인과 가맹점 혜택을 제공하는 ‘온누리공주시민제도’도 외지 방문객의 소비 유도와 재방문율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결과는 공주시가 오래 머물고 깊이 즐기는 도시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행정 분석을 바탕으로 특색 있는 체류형 콘텐츠를 확충해 생활인구의 활력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작성 2026.06.12 11:58 수정 2026.06.1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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