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6월 15일부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실시

올해 검진대상 538명 중 378명 신청, 총 1억 1,620만 원 지원

근골격계·심혈관계·농약중독 등 5개 영역 10개 항목 검진

[태안=시민뉴스] 김진호 기자

지난해 태안군민체육과에서 건강검진을 받고있는 여성농업인 모습
태안군이 농작업으로 인한 질환 예방과 여성농업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6월 15일부터 22일까지 ‘2026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올해 검진 대상은 태안군에 거주하는 짝수년도 출생 51~80세 여성농업인이다. 신청자 378명이 검진을 받을 예정이며, 총 1억 1,62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개인 자부담분까지 군비로 전액 지원한다.
검진은 이동검진버스가 오전 7시부터 12시까지 각 지역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정은 △15일 태안읍(군민체육관) △16일 태안읍·남면(군민체육관) △17일 안면읍·고남면(안면읍 실내체육관) △18일 근흥면(근흥면주민자치센터) △19일 소원면(소원면주민자치센터) △22일 원북면·이원면(원북면사무소) 순이다.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이다. 당일 결과 상담과 함께 관련 질환 예방교육이 병행된다. 군은 이를 통해 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고위험군 사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검진 대상임에도 아직 신청하지 못한 여성농업인은 검진 당일 현장 신청이 가능하니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작성 2026.06.11 14:31 수정 2026.06.1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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