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청소년이 만든 음악축제 13일 '팡파르'

물금청소년문화의집, 제1회 청춘비행콘서트 개최

밴드동아리 유월· 댄스동아리 마이디 등 연합 공연

청소년 동아리 열정 무대 예고... 지역주민 등 무료

 

양산 지역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무대를 꾸미는 새로운 문화예술 축제가 막을 올린다.

 

양산시는 물금청소년문화의집에서 오는 13일 청소년 동아리들의 재능과 열정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청소년문화공연 「제1회 청춘비행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포스터=양산시

이번 콘서트는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성과를 선보이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문화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물금청소년문화의집 3층에 위치한 ‘청춘비행 공연장’에서 총 2부로 나뉘어 다채로운 장르로 진행된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 1부 무대는 밴드동아리 ‘유월’의 고별 공연인 「YUWOL CONCERT 2026 : LAST EPISODE」로 문을 연다.

 

 밴드 ‘유월’은 그간의 활동을 결산하는 특별한 연주를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직후에는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질의응답(Q&A) 시간을 배정해 동아리 활동 소회와 공연 준비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진다.

 

오후 2시부터 이어지는 2부 행사는 풍성한 ‘청소년연합콘서트’로 꾸며진다. 밴드동아리 ‘언타이틀’과 ‘동화’, 보컬동아리 ‘마루’와 ‘멜로디아’, 그리고 파워풀한 무대를 자랑하는 댄스동아리 ‘마이디’가 참여해 각 팀의 개성과 매력을 담은 합동 공연을 선보인다. 아울러 무대 중간에는 관객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관객 참여형 특별 이벤트와 경품 행사가 마련되어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홍영식 물금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무대 연출부터 실행까지 준비하고 관객과 교감하며 성장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과 청소년들이 한데 어우러져 청소년 문화예술의 진정한 가치를 나누고 격려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제1회 청춘비행 콘서트」는 지역 주민, 청소년, 이주민 등 누구나 별도의 예매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물금청소년문화의집 공식 누리집(홈페이지)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작성 2026.06.11 11:41 수정 2026.06.1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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