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립도서관, 이정모 관장 초청 기후변화 특별강연 개최

‘어린이를 위한 찬란한 멸종, 기후변화와 자연사’ 주제로 6월 18일 진행

생명의 탄생과 멸종 이야기로 기후위기 이해 돕는 과학 소통의 장 마련

동덕여대 협력사업 일환…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함께하는 과학 강연

 

 성북문화재단 성북구립도서관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와 자연사를 주제로 한 명사 초청 강연을 마련한다.

 

 성북구립도서관은 지역대학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과학 커뮤니케이터 이정모 관장을 초청해 ‘어린이를 위한 찬란한 멸종, 기후변화와 자연사’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오는 6월 18일 진행되며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강좌로 운영된다.

 

 이정모 관장은 전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장과 서울시립과학관 관장,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을 역임한 국내 대표 과학 커뮤니케이터다. 저서로는 찬란한 멸종, 털보 관장 이정모와 떠나는 경이로운 생명 탐험 등이 있으며, 대중에게 과학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생명의 탄생과 진화, 멸종의 역사를 통해 오늘날 인류가 직면한 기후변화 문제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자연사 속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기후위기의 원인과 의미를 이해하고 미래 환경에 대한 통찰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 당일에는 주제와 연계한 전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참가자들이 강연 내용을 보다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성북구립도서관은 지역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인문·과학·문화 분야의 다양한 지식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동덕여자대학교와의 협력으로 추진되며, 지역사회 지식문화 플랫폼으로서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앞서 성북구립도서관은 올해 첫 명사 강연으로 장강명 작가를 초청해 AI 시대의 문해력과 독서의 중요성을 주제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성북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강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주민들이 폭넓은 지식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작성 2026.06.11 07:53 수정 2026.06.12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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