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체육문화신문 KASPA 뉴스 ㅣ 김현미 기자] 강상초등학교(교장 박주복)는 지난 5월 29일 양평군체육센터에서 열린 2026년 양평군 청소년예술제 무대 경연에 참가한 관현악단과 사물놀이단이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전원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양평군 청소년예술제는 예술에 대한 열정과 끼를 가진 청소년들이 무대 위에서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미래 예술가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양평군 대표 문화예술 행사다. 음악·무용·사물놀이·문예·대중문화 등 5개 부문, 15개 예술 종목으로 운영되며, 참가 청소년들이 서로의 꿈을 응원하고 함께 성장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했으며,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먼저 눈부신 성과를 거둔 주인공은 강상초 관현악단이다. 총 33명의 단원이 참여한 관현악단은 ‘한국음악 기악합주 초등부’ 부문에 출전해 하나 된 호흡과 안정적인 연주를 선보이며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호평 속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통음악의 흥을 살린 사물놀이단의 활약도 돋보였다. 총 8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강상초 사물놀이단은 ‘사물놀이 앉은반 초등부’ 부문에 참가해 역동적인 장단과 탄탄한 팀워크를 선보이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꽹과리와 징, 장구, 북이 만들어낸 힘찬 우리 가락은 무대를 가득 채우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성과 뒤에는 무대 뒤에서 묵묵히 헌신한 강상초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의 지원이 있어 감동을 더했다. 배진화(6학년 김나은 학생 학부모), 박안아(3·5학년 함소예 학생 학부모), 김현미(6학년 백별 학생 학부모), 최지혜(4학년 서나린 학생 학부모)는 예술제 참가 과정에서 악기 운반과 학생 안전 인솔, 무대 의상 점검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며 학생들이 경연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했다.
이번 예술제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음악·무용·사물놀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펼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상초등학교는 기악합주와 한국 전통 사물놀이두 분야 모두에서 우수한 예술적 역량과 잠재력을 입증하며 의미를 더했다.
강상초등학교 지도교사 박미*·김도* 교사는 “학생들이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꾸준히 흘린 땀방울이 값진 결실로 이어져 매우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며 “무대 안팎에서 아이들을 세심하게 지원해 주신 학부모 자원봉사자분들과 지도 강사님, 그리고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