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 속 안전점검 실천을 알리는 홍보 활동이 다정동에서 펼쳐졌다.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9일 다정동 일원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했다. 이번 활동은 안전사고를 미리 막고 주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다정동지역자율방재단은 주민들이 가정 안 위험요인을 직접 확인하도록 안내했다. 안전은 특별한 장비보다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 이에 방재단은 생활 속 안전점검이 일상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 주민이 스스로 살피고 고치는 문화가 필요하다는 취지다.
이번에 배부한 자율안전점검표에는 4개 분야 주요 항목이 담겼다. 전기안전, 가스안전, 건물안전, 소방안전이 핵심이다. 주민들은 점검표를 보며 콘센트와 차단기 이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 가스 누출 가능성과 건물 변형 상태도 살필 수 있다. 소화기 비치 여부도 중요한 점검 항목으로 안내됐다.
특히 생활 속 안전점검은 큰 사고를 막는 첫 단계다. 낡은 콘센트나 헐거운 플러그는 화재 위험을 키운다. 가스 냄새를 그냥 넘기면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벽 균열이나 문틀 변형도 주거 안전과 관련된다. 소화기는 비치뿐 아니라 사용 가능 상태 확인도 필요하다.
방재단은 주민들에게 점검표 활용 방법을 설명했다. 또한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안전관리 습관을 당부했다. 안전점검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는다. 계절 변화와 생활환경에 따라 반복적으로 확인해야 효과가 크다. 그래서 이번 홍보는 주민 참여형 안전관리의 출발점이 된다.
김범유 다정동지역자율방재단 단장은 안전사고는 사전 점검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주민들이 자율안전점검표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다정동지역자율방재단의 이번 활동은 행정 중심의 안전관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주민이 직접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예방에 참여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생활 속 안전점검은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가장 가까운 실천이다. 다정동은 이번 홍보를 계기로 자율적인 안전문화 확산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