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여름의 길목에서 바쁜 현대인들의 메마른 감성을 따뜻하게 채워줄 특별한 미술 전시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대상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문화공간 '카페느티'(서울시 종로구 경희궁길 9)에서 펼쳐지는 정현희 작가의 개인전 <Dream Connection(드림 커넥션)>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번 전시는 지난 5월 1일 막을 올린 이후, 독창적인 색채와 따뜻한 스토리텔링으로 입소문을 타며 수많은 미술 애호가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5월 1일부터 시작된 전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이어진다.
정현희 작가는 이번 작품전을 통해 꿈과 현실, 인간과 자연의 유기적인 연결고리를 회화적 언어로 풀어냈다. 전시장인 카페느티 벽면을 가득 채운 작품들은 환상적인 보랏빛과 푸른빛의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신비로운 숲과 그 안에서 동화 같은 휴식을 취하는 인물들을 묘사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위로를 건넨다. 현장에서는 메인 대형 회화 작품뿐만 아니라 작가의 예술 세계가 투영된 다채로운 아트 굿즈와 소품들도 함께 전시되어 볼거리를 더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정현희 작가가 6월 한 달 동안 특정 주말 시간대에 전시장에 상주하며 대중과 직접 소통한다. 작가 상주 예정일은 6월 7일, 13일, 27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이며, 20일은 오후 6시 30분부터, 전시 막바지인 28일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로 예정되어 있다. 다만 현장 여건에 따라 일정이 일부 변동될 수 있어 하루 전 SNS나 메시지를 통한 사전 확인이 권장된다.
전시가 열리는 카페느티는 서울역사박물관 및 지하철 광화문역과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도심 속 유서 깊은 경희궁길 정취와 함께 예술적 영감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올여름 놓치지 말아야 할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화적 접근성이 높은 광화문 일대에서 펼쳐지는 만큼, 6월 한 달간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힐링 전시가 될 것이다.
다만, 동일한 이름의 카페가 있어서 주소를 잘 확인하길 바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