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부 베스트셀러 무대에 오른다…충북교육문화원, 가족뮤지컬 ‘푸른사자 와니니’ 공연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창작뮤지컬 ‘푸른사자 와니니’를 무대에 올린다.


충북교육문화원은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가족뮤지컬 ‘푸른사자 와니니’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하는 2026년 기획공연 단체관람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공연예술 체험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높이고 학교 교육과 연계한 인성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


뮤지컬은 10일 오전 10시와 오후 7시, 11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30분 등 총 4차례 공연된다. 유아와 초등학생은 물론 학부모와 일반 도민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작품은 누적 판매 100만 부를 기록한 동명 어린이 도서를 원작으로 한다. 아프리카 초원을 배경으로 어린 암사자 와니니가 성장 과정에서 겪는 도전과 모험을 그리며 용기와 우정, 공동체 정신의 의미를 전한다.

특히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와 무대 연출을 통해 자신을 믿는 힘과 타인과 협력하는 가치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충북 지역 유치원과 초등학교 28개교 학생과 교직원, 일반 관람객 등 약 3천7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교육문화원은 학생들이 책 속 이야기를 공연예술로 만나는 경험을 통해 상상력과 공감 능력을 키우고 문화예술을 더욱 친숙하게 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작성 2026.06.10 08:47 수정 2026.06.1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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