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랑호 걸으며 책 읽는 즐거움 만난다…속초교육문화관 ‘달책로드’ 운영

속초교육문화관이 오는 20일 영랑호 일원에서 초등학생 이상 시민들을 대상으로 야외 독서 체험 프로그램 ‘달책로드’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독서와 걷기를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자연 속에서 책을 접하며 독서의 새로운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영랑호 주변에 마련된 코스를 따라 이동하면서 다양한 독서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출발 장소에 비치된 추천 도서를 살펴본 뒤 구간마다 제시되는 독서 미션에 도전하게 된다. 각 지점에서 과제를 완료하면 인증 스탬프를 받을 수 있으며, 모든 코스를 마친 참가자에게는 완주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윤전 속초교육문화관 관장은 “책을 읽는 활동이 실내에 머무르지 않고 자연과 어우러질 때 더욱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다”며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독서를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작성 2026.06.09 11:01 수정 2026.06.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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