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라이브 커머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인플루언서의 참여가 점차 확대될 수 있는 구조적 변화가 주목되고 있다.
현재 한국은 콘텐츠 산업과 커머스가 결합된 라이브 커머스 분야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다양한 인플루언서들이 활동하고 있다.
다만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의 경우 개별적인 콘텐츠 활동은 존재하지만, 이를 안정적인 커머스 구조로 연결하는 시스템은 아직 충분히 정비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대해 이지스 엔터 대표 권은주는 “문제는 외국인 인플루언서의 부족이 아니라, 이들이 한국 라이브 커머스 시장 안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수익화될 수 있도록 연결하는 구조의 부재”라고 설명했다.
그는 “제조사, 유통사, 콘텐츠 제작자,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요소는 이미 존재하지만, 이들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실제 비즈니스로 작동하게 하는 시스템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개별 활동은 충분히 가능하지만, 이것이 지속 가능한 커머스 생태계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는 점이 구조적 한계”라고 덧붙였다.
특히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인플루언서뿐 아니라 해외 크리에이터들 역시 한국 시장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나, 실제 진입과 정착 과정에서는 정보 부족과 구조적 연결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 대표는 “이제는 개인의 역량 중심이 아니라, 누구나 참여하고 시작할 수 있는 구조 중심으로 시장을 바라봐야 한다”며 “이 구조가 마련될 때 비로소 글로벌 확장이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또한 청년층과 시니어 세대의 참여 가능성도 함께 언급됐다. 투잡을 원하는 청년들과 새로운 디지털 활동을 원하는 시니어들이 라이브 커머스 및 인플루언서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면, 보다 폭넓은 디지털 경제 구조가 형성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나아가 국내 중소 제조사 및 유통사 입장에서도 새로운 글로벌 판로를 확보할 수 있는 연결 구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산업적 확장성이 기대되고 있다.
권 대표는 “지금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인플루언서가 아니라, 누구나 쉽게 시작하고 연결될 수 있는 구조”라며 “이 구조가 만들어질 때 한국 라이브 커머스 시장은 글로벌 단계로 확장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문제의식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외국인 인플루언서 및 글로벌 커머스 생태계를 연결하는 구조적 플랫폼 구축이 준비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향후 단계적인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단체나 네트워크를 넘어, 제조사·유통사·인플루언서·교육 시스템을 연결하는 글로벌 커머스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