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열기로 가득 찬 창원NC파크 경기장 한편에서 시민과 야구팬들이 함께 일상 속 지구 구하기에 나섰다.
창원특례시는 지난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창원NC파크 입장 게이트 일원에서 프로야구 관람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스포츠시설 연계 자원순환 환경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많은 사람이 모이는 다중스포츠시설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올바른 분리배출 기준을 직관적으로 알려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이 축제처럼 즐기며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스포츠시설의 폐기물 배출 실태를 알리는 홍보 부스와 함께 ▲분리배출 OX 퀴즈 ▲자원순환 스트라이크 체험 ▲환경 실천 다짐 나무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특히 버려진 폐플라스틱 병뚜껑을 재활용해 나만의 고유한 키링을 제작하는 업사이클링(새활용) 체험은 가족 단위 관람객과 젊은 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는 누구나 쉽게 환경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창원시 환경교육포털’ 시스템 활용법을 안내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 교육의 기반을 넓혔다.
이유정 창원시 기후환경국장은 “스포츠시설은 많은 시민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생활공간인 만큼,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교육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