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지역 문화예술교육 신규 단체 성장 지원

‘인천문화예술교육 스위치 온’ 공모… 6월 18일까지 참여 모임·단체 모집

인천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교육 분야에 새롭게 진입하려는 모임과 단체를 발굴하고 성장 기반을 지원한다.

인천문화재단은 2026 지역 문화예술교육 성장 지원 사업인 ‘인천문화예술교육 스위치 온(Switch on)’ 참여 모임 및 단체를 오는 6월 18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새롭게 참여하고자 하는 모임과 단체의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문화재단은 신규 문화예술교육 주체를 발굴하고, 현장 매개자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 문화예술교육 생태계를 넓혀갈 계획이다.

‘인천문화예술교육 스위치 온’은 사업명처럼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시작하려는 주체의 가능성에 불을 켜는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참여자는 워크숍과 전문가 멘토링에 참여하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실제로 운영해볼 수 있는 실행비도 지원받는다.

지원 규모는 프로그램 운영 실행비 최대 200만 원이다. 단순한 예산 지원에 그치지 않고, 워크숍과 멘토링을 함께 제공해 참여 모임과 단체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단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모 대상은 개인 모임과 단체로 나뉜다. 개인 모임의 경우 구성원 중 2인 이상이 인천에 연고가 있어야 한다. 단체의 경우 공고일 이전 인천에 소재한 단체여야 하며, 2010년부터 2026년까지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지원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없는 단체만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6월 4일부터 6월 18일 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공모 내용과 신청 방법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기존 지원사업에 참여하지 못했던 신규 문화예술교육 주체에게 진입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인천을 기반으로 활동하려는 모임과 단체가 전문가 멘토링과 실행 경험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교육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돕는 성장형 지원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지역 문화예술교육은 단순히 예술을 배우는 활동을 넘어, 시민이 자신의 삶과 지역을 예술적으로 해석하고 표현하는 과정이다. 이번 ‘스위치 온’ 사업은 인천 곳곳의 작은 문화예술교육 주체를 발굴해, 지역 주민과 만나는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성 2026.06.08 01:03 수정 2026.06.08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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