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라인뉴스 김현구 기자]
제44회 거진 초·중·고등학교 총동문회가 지난 6일 강원도 고성군 거진종합운동장(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거진 초·중·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임주택)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문들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을 나누고 고향 발전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함명준 고성군수와 함용빈 고성군의회 의원을 비롯해 고성 출신의 법조인인 정현석(20회) 서울동부지방법원 부장판사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동문들의 화합을 축하했으며, 고성 출신으로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들이 대거 참여해 지역 인재들의 저력을 보여줬다.

행사장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동문들과 가족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선·후배들이 학창 시절의 추억을 나누는 등 따뜻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운동장은 웃음과 정겨운 대화로 가득 찼으며, 세대를 아우르는 교류와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올해로 44회를 맞은 거진 총동문회는 단순한 동문 모임을 넘어 지역을 대표하는 가족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문회 측은 향후 총동문회를 고성군 지역축제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도 기여하는 대표 행사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수도권과 타 지역에 거주하는 동문들의 참여율이 크게 높아져 의미를 더했다. 고향을 떠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문들은 학창 시절의 추억을 공유하며 세대를 뛰어넘는 유대감과 공동체 의식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한편 이날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것은 제20회 동문회의 적극적인 참여였다. 김정섭 회장을 중심으로 한 제20회 동문들은 행사 준비와 운영, 후배 기수 지원 등 전 과정에서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들의 단합된 모습은 동문회의 화합과 발전을 상징하는 사례로 평가받았다.
임주택 총동문회장은 “거진 초·중·고 총동문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동문 간 화합은 물론 고향 발전에도 기여하는 대표적인 공동체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을 이어가면서 미래 세대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명품 가족문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44회 거진 초·중·고 총동문회는 ‘전통을 잇고 미래를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동문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고성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공동체 행사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