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 집중 점검

도, 7월 3일까지 시설 운영 전 위험요인 차단으로 안전사고 제로화 총력

[충남=시민뉴스] 김진호 기자

충청남도가 여름철을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내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에 나선다.
충남도는 오는 7월 3일까지 도내에 위치한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 83곳 전체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여름철 시설 개장에 앞서 이용자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시설물 상태와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안전표지판 설치 상태, 배수시설 및 배수구의 안전성, 최대 수심 준수 여부, 미끄럼 사고 예방 조치, 감전 위험 방지 대책 등 안전사고와 직결되는 항목들이다.
법정 의무 사항의 이행 실태도 면밀히 조사한다. 설치 및 정기 시설검사 이행 여부, 안전요원 배치 및 자격요건 충족 여부, 안전점검 기록 보관 상태, 보험 가입 여부, 중대사고 보고 체계 등이 주요 점검 대상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은 예측하기 어려운 행동을 하는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만큼 철저한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개장 전 위험요인을 완벽히 제거해 부모와 아이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놀이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작성 2026.06.07 09:03 수정 2026.06.0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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