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특례시는 제31회 바다의 날을 맞아 마산합포구 구산면 해양드라마세트장 일원에서 민·관 합동 해안변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바다의 날은 해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의 해양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96년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올해 31회를 맞았다.
시는 바다의 날을 계기로 어촌계와 어업인단체, 기업체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마대와 장갑 등 청소 물품 지원을 통해 해양환경 보호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 대청소는 관광객 방문이 많은 구산면 해양드라마세트장 주변 해안에서 진행됐으며, 해양환경지킴이를 비롯해 어업인과 수산 관련 단체 등 120명이 참여해 해안가로 밀려온 각종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특히 지난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해양환경지킴이들은 창원 해역의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으며, 성산구와 진해구에서도 바다의 날 기념 정화활동을 통해 민·관 협력 해양 보호 분위기를 확산했다.
홍성호 수산과장은 “이번 정화활동은 방치된 폐어구와 어망 등을 수거해 해양오염을 예방하고 바다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아름다운 바다를 후대에 물려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해양환경 관리와 시민 참여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