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작가가 권하는 전쟁 이야기…주안도서관 ‘명사 책방지기’ 전시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 주안도서관이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명사 추천 도서를 소개하는 특별 전시를 마련했다.


주안도서관은 6월 한 달간 ‘명사 책방지기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각 분야 전문가와 문화예술인이 직접 선정한 도서를 시민들에게 소개하며 독서의 즐거움과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의 책방지기로는 동화작가 유영소가 선정됐다. 유 작가는 겨울 해바라기로 마해송문학상을, 꼬부랑 할머니는 어디로 갔을까?로 정채봉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아 왔다.


유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전쟁’을 주제로 선정하고 시민들과 함께 읽고 싶은 책 7권을 추천했다. 추천 도서에는 그의 작품인 전쟁의 이유를 비롯해 전쟁과 평화, 인간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이 포함됐다.


전시 도서는 도서관 종합자료실에 비치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대출도 가능해 추천 도서를 직접 읽으며 전쟁과 평화의 의미를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명사 책방지기 전시는 책을 매개로 시민과 작가가 만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통해 시민들이 새로운 책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문학과 독서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작가의 시선으로 선정된 도서를 접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성 2026.06.05 09:50 수정 2026.06.0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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