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즈핏, ‘밸런스 3·밸런스 울트라’ 공개… AI 기반 하이브리드 트레이닝 시대 연다

근력·지구력·회복 데이터 통합 분석하는 차세대 스마트워치 출시

최대 30일 배터리·듀얼밴드 GPS 탑재… 운동부터 일상까지 지원

하이록스 공식 웨어러블 파트너로 레이스 특화 기능 강화

 

 글로벌 스마트 웨어러블 브랜드 어메이즈핏(Amazfit)이 최신 스마트워치 ‘밸런스 3(Balance 3)’와 ‘밸런스 울트라(Balance Ultra)’를 공개하며 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운동 관리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신제품은 어메이즈핏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트레이닝 시스템(Hybrid Training System)을 중심으로 설계된 스마트워치 라인업으로, 운동과 회복,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신체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보다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운동 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어메이즈핏은 최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출시 행사를 통해 신제품을 선보였으며, 피트니스 전문가와 하이록스(HYROX) 커뮤니티 관계자들이 참석해 하이브리드 트레이닝의 미래 방향성을 공유했다.

 

 새롭게 선보인 하이브리드 트레이닝 시스템은 스마트워치와 젭(Zepp) 앱을 연동해 사용자의 운동량과 회복 상태, 수면, 스트레스, 생활 습관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특히 ‘하이브리드차지 에너지 인텔리전스(HybridCharge Energy Intelligence)’ 기능을 통해 신체 에너지 상태와 운동 부하, 일상 스트레스 수준을 통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기반으로 사용자는 운동 강도를 높여야 하는 시점과 충분한 회복이 필요한 시점을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근력과 지구력, 회복 균형을 고려한 맞춤형 운동 계획 수립도 가능하다.

 

 제품 사양도 한층 강화됐다. 밸런스 3와 밸런스 울트라는 1.5인치 AMOLED 디스플레이와 사파이어 글라스를 적용했으며 최대 3000니트 밝기를 지원한다. 또한 듀얼밴드 GPS와 6개 위성 위치추적 시스템, 오프라인 지도, 경로 안내 기능을 제공해 다양한 야외 스포츠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건강관리 기능으로는 심박수, 심박변이도(HRV), 수면 상태, 스트레스 지수, 혈중 산소포화도, 호흡률 등을 측정할 수 있으며, 25종의 근력 운동을 자동 인식해 운동 기록 편의성을 높였다. 블루투스 통화와 음성 제어 기능, 음성 메모, 내장 저장공간 등 스마트 기능도 함께 탑재됐다.

 

 플래그십 모델인 밸런스 울트라는 5등급 티타늄 소재를 적용해 내구성과 고급스러움을 강화했으며, 최대 30일 배터리 사용이 가능하다. 밸런스 3는 스테인리스 스틸과 티타늄 버전으로 출시되며 최대 21일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어메이즈핏은 하이록스 공식 웨어러블 파트너로서 관련 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신제품에는 하이록스 전용 트레이닝 플랜과 경기 시뮬레이션, 가상 페이스 기능, 레이스 분석 기능 등이 탑재돼 참가자들의 훈련 효율 향상과 경기력 분석을 지원한다.

 

 웨인 황(Wayne Huang) 젭 헬스 최고경영자(CEO)는 “훈련의 미래는 단순히 운동량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를 기반으로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 있다”며 “밸런스 시리즈는 근력과 지구력, 회복, 일상생활이 운동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보다 현명한 운동 결정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밸런스 3 스테인리스 스틸 모델은 369.99달러, 티타늄 모델은 449.99달러에 출시되며, 밸런스 울트라는 599.99달러에 판매된다.

 

작성 2026.06.05 07:42 수정 2026.06.0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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