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성모병원이 재활치료센터 통합 공사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며 지역 재활의료 서비스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재활의료센터는 약 450평 규모로 확대됐으며, 운동치료실과 작업치료실, 통증치료실, 도수치료 공간 등을 한 층에 통합 배치해 환자와 보호자의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 병원 측은 기존에 분산돼 있던 치료 공간을 하나로 통합함으로써 치료 과정 간 연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재활의료센터는 뇌졸중, 뇌출혈, 외상성 뇌손상 등 중추신경계 질환 환자를 비롯해 척추 및 관절 수술 후 재활이 필요한 환자, 골절 및 근골격계 손상 환자, 산업재해로 기능 회복이 필요한 환자 등을 대상으로 입원 및 외래 재활치료를 제공한다.
특히 환자의 기능 회복과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보행 훈련 장비와 상·하지 재활 장비를 구축하고, 환자 상태에 맞춘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연하장애(삼킴장애) 평가 체계를 마련해 뇌졸중 및 신경계 질환 환자의 식이 및 연하 기능 평가에도 활용하고 있다.
원주성모병원은 재활의학과를 중심으로 내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영상의학과 등 주요 진료과 간 협진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환자의 질환 상태와 회복 경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진료와 재활치료가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입원 치료 이후 외래 재활치료까지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진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총 240병상 규모의 원주성모병원은 1인실과 다인실, 공동간병실 등을 운영하며 환자 중심의 입원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진료협력센터를 통한 상급종합병원 연계 체계를 구축해 지역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과 치료 연속성을 높이고 있다.
홍순기 병원장은 “재활의료센터 통합 운영은 환자 중심 진료 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체계적인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서비스 품질 향상과 진료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주성모병원은 예방·진단·치료·재활을 아우르는 지역 완결형 의료서비스 구축을 목표로 전문센터 고도화와 필수의료 기반 확충에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