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가족재단이 시민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3기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오는 6월 9일부터 2026년도 3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3기 교육프로그램은 7월 6일부터 9월 19일까지 운영된다. 모집 과정은 직업능력개발, 인문교양, 어린이, 생활체육, 특강 등 5개 분야 총 114개 강좌로 구성됐다.
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배움이 실천으로 이어지는 시민 성장 플랫폼’이라는 방향 아래, 시민들이 취미와 자기계발을 넘어 생활 속 실천과 역량 강화로 이어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문화예술, 건강, 환경, 디지털 분야를 아우르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배운 내용을 일상과 진로, 가족생활, 지역사회 활동에 연결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강좌도 마련됐다. ‘카페 메뉴 마스터 2급’ 과정은 바리스타 이론과 실습을 바탕으로 자격증 취득과 실무 역량 향상을 지원한다. 카페 창업이나 관련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하게 즐기는 전통주&별미 야식’은 우리술과 야식을 함께 배우고 즐기는 야간 강좌다. 시민들은 전통 식문화를 경험하면서 미식과 문화가 결합된 특별한 배움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인문학 강좌로는 ‘오페라 속 여성 이야기, 내 삶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이 운영된다. 이 강좌는 오페라 속 여성 인물들의 삶과 사랑, 선택의 이야기를 통해 시대적 시선과 여성의 삶을 함께 돌아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예술 감상과 인문학적 공감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춘 AI 입문 강좌도 개설된다. ‘초보자를 위한 AI 첫걸음’은 AI를 처음 접하는 시민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입문형 교육이다. AI의 기초 개념부터 실생활 활용 방법까지 단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ESG 가치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생활형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마크라메 텀블러백 만들기’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생활 소품 제작 과정이며, ‘비움의 기술: 냉장고&수납 정리법’은 효율적인 정리와 수납을 통해 자원 절약과 지속가능한 소비 습관을 익히는 강좌다.
계절과 전통의 의미를 담은 특별 강좌도 운영된다. ‘추석맞이 오색 송편 만들기’는 천연재료를 활용해 전통 음식을 만들어보는 강좌이며, ‘무더위를 이겨내는 여름 반찬’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식생활 실습 과정이다.
교육 신청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인천여성가족재단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접수 일정은 분야별로 다르다. 직업능력개발 분야는 6월 9일부터, 인문교양 분야는 6월 10일부터, 특강·어린이·생활체육 분야는 6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여성가족재단 누리집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
이번 3기 교육프로그램은 시민의 평생학습 수요가 단순 취미를 넘어 직업역량, 디지털 적응, 환경 실천, 인문학적 성찰, 가족과 생활문화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AI 입문, ESG 실천, 전통문화 체험, 취·창업 강좌가 함께 구성돼 시민들이 배움을 실제 생활과 미래 준비로 연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