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도 대기 없이 무료로”… 22만 권 품은 ‘온책방’, 국민 독서혁명 시작됐다

문체부·출판진흥원, 디지털 전자도서관 ‘온책방’ 2025 운영 본격 확대

전자책·오디오북 22만 종 무료 제공… 독서 혜택 2배 늘린다

청년 독서 열풍 타고 디지털 독서 플랫폼 진화…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독서 가능

 

 

독서의 방식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디지털 기반 공공 독서 서비스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국민의 독서문화 확산과 디지털 콘텐츠 접근성 강화를 위해 공공 전자도서관 서비스인 ‘온책방’을 올해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온책방은 짧은 기간 동안 높은 이용률을 기록하며 대표적인 디지털 독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출범 첫해부터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온책방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전자도서관 서비스다. 지난해 약 6만 7천 명이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누적 대출 건수는 13만 건을 넘어섰다. 특히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인기 도서도 대기 없이 열람할 수 있다는 점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올해는 이용 혜택이 더욱 확대된다.

온책방은 6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첫 번째 수요일인 ‘문화요일’에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용자는 간단한 회원가입만으로 전자책 3권과 오디오북 1권을 14일 동안 무료로 대출할 수 있다.

 

독서 참여자에게는 혜택이 두 배로 늘어난다.

문체부는 ‘책 읽는 대한민국’ 캠페인과 연계해 다양한 독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온책방 누리집에서는 가입 이벤트와 독서 퀴즈, 한 줄 리뷰 작성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자에게는 전자책 월 6권, 오디오북 월 2권까지 이용 가능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연계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독서 캠페인 참여자와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기업 임직원에게도 동일한 확대 혜택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개인 독서 활동뿐 아니라 직장 내 독서문화 조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콘텐츠 규모는 대폭 확대됐다.

올해 온책방은 지난해보다 약 7만 종 늘어난 총 22만여 종의 전자책과 오디오북 콘텐츠를 확보했다. 매월 3천 종 이상의 신간을 추가해 최신 출판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오디오북 이용 환경도 한층 개선됐다.

기존에는 오디오북을 이용하기 위해 별도의 다운로드 절차가 필요했지만 올해부터는 실시간 스트리밍 기능이 새롭게 도입됐다. 이용자는 원하는 콘텐츠를 즉시 재생해 청취할 수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개인 맞춤형 추천 서비스도 제공한다.

온책방은 최신 독서 트렌드를 반영해 월별 추천 도서를 선정한다. 휴가철에 읽기 좋은 소설, 출퇴근길에 어울리는 시와 에세이, 세계적 문학상 수상작 등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소개해 이용자의 독서 선택을 돕는다.

 

오디오북과 관광 콘텐츠의 융합도 시도한다.

문체부와 출진원은 오디오북 이용자 확대를 위해 독서와 여행을 결합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경북 안동의 대표 관광 명소인 선성수상길에서 걷기 여행과 오디오북 감상을 결합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청년층 중심의 디지털 독서 전환도 주목받고 있다.

최근 청년 세대를 중심으로 종이책 중심 독서에서 전자책과 오디오북 중심 독서로 변화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이동 중에도 이용 가능한 오디오북은 새로운 독서 매체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디지털 독서 생태계 확장이 본격화되고 있다.

온책방은 단순한 전자도서관을 넘어 국민 누구나 독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독서와 기술, 문화가 결합된 새로운 서비스 모델로 평가받으며 향후 독서문화 정책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온책방은 올해 총 22만 종의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무료로 제공하고, 독서 참여 이벤트를 통해 이용 혜택을 확대한다. 실시간 스트리밍 기능과 신간 콘텐츠 확충, 추천 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국민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독서문화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독서는 더 이상 특정 공간에서만 이루어지는 활동이 아니다. 스마트폰과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책을 접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온책방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국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독서문화 확산의 새로운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작성 2026.06.03 10:22 수정 2026.06.0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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