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강화군과 ‘강화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회의 개최

농어촌 유학·캠퍼스형 작은 학교 클러스터 논의… 교육으로 찾아오는 강화 추진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강화군과 함께 강화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안정적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7일 강화군 일원에서 농어촌 유학 등 강화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2026 강화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이상돈 인천시교육감 권한대행과 강화군청 부군수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9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강화 인구 유입 증가,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 향상 등 강화교육발전특구 사업의 구체적인 성과가 공유됐다.

이어 강화 지역의 특화 교육 모델인 ‘캠퍼스형 작은 학교 클러스터’ 운영을 구체화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강화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지역 자원을 미래 교육과정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인구 소멸이라는 지역적 위기 앞에서 교육 혁신을 통해 지역 커뮤니티를 강화하는 것이 공동 목표”라며 “강화교육발전특구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강화군청과 정례적으로 소통하고, 강화를 교육으로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는 교육이 지역소멸 대응의 핵심 전략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농어촌 유학과 작은 학교 클러스터 운영을 통해 강화 지역의 교육 경쟁력과 정주 여건을 함께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성 2026.05.30 11:02 수정 2026.05.3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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