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피부 건강과 안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피부과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온라인 후기와 SNS를 통해 다양한 피부 관리 정보가 빠르게 공유되면서, 본인의 피부 상태보다 특정 시술이나 관리 방식에 먼저 관심을 갖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하지만 의료진들은 피부 고민일수록 단편적인 정보나 유행보다 개인의 피부 상태를 정확히 확인하는 과정이 우선돼야 한다고 조언한다.
피부 고민은 겉으로 비슷해 보여도 원인이 다를 수 있다. 건조함처럼 느껴지는 증상이 피부 장벽 상태와 관련 있을 수 있고, 탄력 저하로 느껴지는 변화 역시 생활 습관이나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 등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같은 고민처럼 보여도 필요한 접근 방향은 달라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에는 피부결, 모공, 건조함 같은 기초적인 피부 고민부터 얼굴 탄력 저하, 잔주름, 처짐과 같은 안티에이징 관련 상담 수요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배곧 피부과를 찾는 환자들 사이에서도 온라인 정보를 먼저 접한 뒤 내원 여부를 결정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피부 관련 의료적 접근은 개인 상태에 따라 고려해야 할 요소가 다를 수 있어 비용이나 후기만을 기준으로 판단하기보다 충분한 상담과 설명이 이뤄지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서울뷰의원 배곧점 원장은 “피부는 사람마다 구조와 상태, 고민의 원인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같은 증상처럼 보여도 동일한 기준으로 접근하기는 어렵다”며 “온라인 후기나 유행하는 정보보다 현재 자신의 피부 상태를 먼저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온라인을 통한 정보 접근성이 높아진 만큼 검증되지 않은 정보에 노출될 가능성도 함께 커졌다는 지적도 있다. 타인의 경험이 모두에게 같은 기준이 되기는 어려운 만큼, 피부 고민이 있다면 자신의 상태를 충분히 살펴보고 신중하게 판단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서울뷰의원 배곧점 원장은 “피부 관련 고민은 빠르게 특정 선택을 결정하기보다 현재 상태를 충분히 확인하고 필요한 방향을 설명 듣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정보가 많은 시대일수록 자신에게 맞는 기준이 무엇인지 먼저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도움말: 서울뷰의원 배곧점 신영민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