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이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내각 산하 이주청과 해외 농업인력 양성 및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양 기관이 지난 2024년 9월 체결한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마련됐으며, 지속 가능한 인력 교류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는 우즈베키스탄 이주청 부청장 등 관계자들과 부여군 농업정책과장, 홍보교류과장, 나망간세종학당 소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부여군 고용주의 수요에 맞춰 우수 인력을 선발하고, 나망간세종학당을 통해 사전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농업 현장의 고질적인 문제인 언어 소통 애로를 사전에 해소하고, 작업 적응력과 안전 의식을 높여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근로자들이 한국 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기초 생활교육도 함께 지원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단순한 인력 공급을 넘어 사전 교육과 체계적인 관리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해외 농업인력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국제협력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