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민관 협동 “농업 현장 부패 막는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 정책 지원부터 유통까지 공정하고 투명한 환경 조성

한국후계농업경영인·여성농업인연합회와 청렴 거버넌스 협약 체결

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양산시연합회·한국여성농업인양산시연합회와 청렴 거버넌스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양산시농업기술센터가 민·관 협업을 통해 행정 전반의 투명성을 높이고 정책 신뢰도를 강화하는 데 본격적으로 나섰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양산시연합회 및 한국여성농업인양산시연합회와 함께 ‘민·관 청렴 거버넌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과 민간이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고, 반부패·청렴 실천 문화를 농업 현장 전반에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 및 단체는 협약에 따라 농업 분야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고 공정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보조사업 집행이나 각종 행정 절차 등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취약 분야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실천 과제 발굴을 공동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농업 분야는 정책 지원부터 생산, 유통, 소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체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공공기관의 노력만으로는 청렴 문화 확산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이번 민·관 청렴 거버넌스 구축은 농업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의 단단한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렴은 공공과 민간이 한마음으로 실천할 때 비로소 큰 효과를 발휘한다”며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농업 현장 구석구석까지 공정과 신뢰의 가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작성 2026.05.18 20:01 수정 2026.05.1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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