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방탄소년단(BTS) 월드투어 연계 '도시 전역 축제화' 추진

방탄소년단 공연과 연계, 부산 전역 6월 한 달간 환대

 

□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김경덕)는 오는 6월 12일과 13일 개최 예정인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아리랑 IN 부산' 공연을 앞두고, 팬과 관광객이 부산 전역을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대규모 관광 콘텐츠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 시는 이번 공연을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도시 전체를 하나의 복합 문화·관광 공간으로 확장하는 ‘도시 전역 축제화’ 프로젝트로 추진한다.

 

□ 케이팝(K-POP) 콘텐츠와 부산의 독창적인 인프라를 연계해 국내외 관광객이 부산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공연 종료 후까지 도시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환대, 체험, 미식, 각인'의 4단계 전략을 전격 실행한다. □ [환대] 도시의 첫인상부터 특별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주요 관문과 도심 거점에 환영 프로그램을 집중 배치한다. 

 

○ 김해공항에서는 환영 포토존을 구성해 6월 8일부터 14일까지 외국인 대상 환대 주간 행사를 개최하고,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는 6월 5일부터 21일까지 웰컴센터를 운영해 부산 관광 안내, 짐보관 서비스, 케이팝(K-POP)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 부산역 광장에서는 환대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과 지역 제품· 정책 홍보의 장이 열린다. 특히,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부산 팝업스토어’에서는 시 6개 부서 및 협업 30여 개 업체가 참여해 부산제품 판매기획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 또한,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 해운대스퀘어 등 도시 주요 지점의 미디어시설과 옥외 전광판에 환영 메시지를 집중 노출하고, 도시 랜드마크인 광안대교, 누리마루,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등에 경관조명을 운영해 부산 전역에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 [체험] 팬과 관광객이 부산 곳곳을 직접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몰입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 6월 12일과 13일 오후 10시에는 양일간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1천 대의 드론과 광안대교 경관조명이 어우러진 대규모 라이팅쇼인 ‘드론라이팅쇼’ 를 펼쳐 컴백 환영 메시지를 전달한다. 

 

○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송상현 광장에서는 방탄소년단 아리랑 앨범의 레드컬러 색상 조명을 활용한 ‘더 레드 모먼트 부산’을 조성해 음악공연과 포토존,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 6월 5일부터 21일까지는 별도의 시티투어버스 테마노선을 신설해 비티에스 더 시티(BTS THE CITY)로 랩핑한 차량으로 매일 주·야간투어 각 1회 운영한다.

 

○ 또한, 로컬(북·서부산), 낭만(도심), 힐링(금정권), 예술(해운대권) 등 팬들의 취향을 반영한 4대 테마별 관광코스를 구성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한다. 

 

□ [미식] 공연 특수를 지역 상권 활성화로 연결하기 위해 부산만의 맛과 야간관광 콘텐츠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 6월 4일부터 21일까지 부산항 제1부두에서 진행하는 ‘포트 빌리지 부산 2026’에 로컬 식음료(F&B) 50개 팀이 참여하는 미식 라운지와 라이프스타일 마켓, 체험 공간을 조성해 역동적인 항구 분위기를 연출한다.

 

○ 6월 중 ‘고메 셀렉션’ 프로모션으로 부산 전역의 유명 식당들과 협업한 미식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일부 팀은 포트 빌리지 현장에도 참여한다. 

 

○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 일원에서 열리는 ‘별바다부산 나이트 마켓’에서는 전통주 팝업스토어와 테마형 나이트 마켓을 체험할 수 있다. 

 

○ 또한, 부산맛집지도를 배포해 권역별 미식 콘텐츠 안내, 관광거점 주변 식음 정보 제공 등 외래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여, 부산만의 미식 매력을 체류형 소비로 연결해 나갈 계획이다.

 

 

□ [각인] 이번 방문이 일회성 관람에 그치지 않고, 부산을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기억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다.  

 

○ 공연장이 있는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주변에는 부산관광홍보관을 운영해 주요 관광자원과 로컬 콘텐츠를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의 이동 동선을 도시 전역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 웰컴센터, 공공숙박시설(구덕·금련산청소년수련원, 내원정사 템플스테이), 부산관광홍보관을 방문하는 관광객 대상으로 수량 한정 ‘웰컴키트’를 배포한다. 웰컴키트에는 부산관광 기념품과 함께 비짓부산패스* 빅(BIG)3 20퍼센트(%) 할인권, 각종 관광 바우처 등이 포함돼 관광객이 부산의 명소를 보다 알뜰하고 폭넓게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 김경덕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공연은 부산의 안전 관리 역량과 도시 브랜드를 전 세계에 증명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공연의 감동이 도시 곳곳의 다채로운 체험과 미식으로 이어져, 방문객들이 부산을 '다시 찾고 싶은 세계적인 관광 도시'로 깊이 각인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관광 환경 조성과 빈틈없는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작성 2026.05.18 19:00 수정 2026.05.1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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