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바비큐 축제로 성장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세계 최대 규모의 바비큐 축제인 미국 ‘멤피스 인 메이(Memphis in May)’와 손잡고 지난해에 이어 실질적인 교류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한 방문단은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열리고 있는 ‘멤피스 인 메이’ 축제 현장을 찾아 축제재단 및 현지 한인회와 교류 협력을 확대하며 글로벌 축제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홍성군 방문단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멤피스 리버티파크(Liberty Park)에서 멤피스 인 메이 축제재단 맥 위버(Mack Weaver) 회장 및 부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축제 운영 노하우 공유, 상호 참여 확대, 글로벌 축제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맥 위버 회장은 지난해 열린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직접 방문한 바 있어 양 축제 간 지속적인 교류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방문단은 지난해 그랜드 챔피언 바비큐팀 대표인 히스 라일스(Heath Riles)와 만나 올해 홍성 축제의 바비큐 콘테스트 특별 심사위원 초청 의사를 전달했으며, 히스 라일스 측은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14일에는 멤피스 한인회 정원탁 제33대 회장 및 관계자들을 만나 기존 양해각서(MOU)를 바탕으로 한인회 네트워크를 활용한 축제 홍보와 홍성 농·특산물의 현지 홍보 거점 역할 등 실질적인 협력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15일 진행된 시푸드·이국적 요리 콘테스트의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현지 심사 기준과 운영 시스템을 직접 벤치마킹했다. 아울러 ‘플레이버 대결’ 등 주요 바비큐 경연 프로그램도 참관하며 글로벌 바비큐 축제 운영 우수사례를 분석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세계적인 바비큐 축제 현장에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가능성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국제 교류 확대와 축제 경쟁력 강화를 통해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세계화 기반을 넓혀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멤피스 인 메이’는 1978년 시작된 미국의 대표 바비큐 축제로 매년 5월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리버티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 세계 최대 규모의 바비큐 경연대회 중 하나인 ‘월드 챔피언십 바비큐 쿠킹 콘테스트’가 열리는 글로벌 축제로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