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이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화재 발생 시 안정적인 영업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오는 5월 29일까지 ‘소상공인 화재보험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화재보험료(보장보험료)의 80%를 연간 최대 24만 원까지 지원해 가입 부담을 낮추는 것이 핵심이다. 다만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에 마감될 수 있어 신속한 신청이 요구된다.
지원 대상은 2026년 기준 화재보험 가입을 유지하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이다. 다수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우 1개 사업장에 대해서만 신청이 가능하며, 다년도 가입자는 2026년 납입분에 한해서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순수 보장보험료에 대해서만 적용되며 환급 예정인 적립보험료는 제외된다. 또한 재난배상책임보험이나 다중이용업소화재배상책임보험 같은 의무보험은 지원되지 않으나, 종합보험 내에 화재보험 항목이 포함되어 있다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플랫폼인 소상공인24(www.sbiz24.kr)를 통하거나 사업장 소재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공고일 기준 폐업자나 무등록 사업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자,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충청남도 전통시장 경영현대화 및 소외전통시장 지원사업 등 유사·중복 사업과의 중복 수혜는 불가능하다.
부여군은 화재 위험도가 높은 취약 건물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건물급수가 높은 3급 건물이 1급 건물보다 우선적으로 혜택을 받게 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경영에 전념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예산이 한정된 만큼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은 기간 내에 서둘러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부여군청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