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대위 고문인 강현욱 전 도지사와 장세환, 이상옥, 채수찬, 전정희 전 의원, 두재균 전북대 총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 “김관영 후보, 도민을 위한, 도민에 의한, 도민을 위한 후보로서 당당히 승리해 전북의 대도약을 활짝 열어가겠다”
- 민선 이후 지난 30여 년의 역사 동안 전북에서 무소속 도지사 후보가 당선된 적은 단 한 번도 없어
- “‘현대차 9조 원 투자 유치’, ‘타운홀 미팅 후속 작업’, ‘전북특별자치도의 안정적인 안착’,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까지’”,
시작한 사람이 끝을 낼 수 있어
김관영 전북특별자도지사 후보(무소속)가 지난 5월 16일 ‘도민의 선거대책위원회’ 캠프 개소식을 열고 6.3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오후 2시 열린 개소식에는 김 후보를 응원하는 5천여 명의 도민들이 운집해 북새통을 이뤘다. 2시 이전에 장내와 복도에 인파가 가득 차는 바람에 계단에서 올라가지 못하고 장시간 정체되는 현상도 빚어졌는데 많은 도민들은 건물에 들어서지 못하고 외곽을 맴돌다 돌아가기도 했다.
개소식에는 선대위 고문인 강현욱 전 도지사와 장세환, 이상옥, 채수찬, 전정희 전 의원, 두재균 전북대 총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하지만 현직 의원 등 고관대작들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개소식장에 들어오지 못한 도민들은 외부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김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도민 여러분은 정당의 동원이나 지시 없이, 전북의 미래를 스스로 결정하겠다는 순수한 의지를 갖고 오신 분들”이라며 “전북의 선택은 정당이 아닌 도민들이 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해 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동학의 성지, 민주주의 뿌리인 우리 전북과 도민들에게 내란동조 누명을 씌우고 특검에서 진실이 드러나자 말을 바꾸고 책임을 외면하는 사람이 어떻게 도민을 책임지고 전북을 대표할 수 있겠느냐”라고 호소했다.
또한, “민주당 공천 후보는 정청래에 의한, 정청래를 위한 후보”라고 직격한 뒤 “저 김관영은 도민의, 도민에 의한, 도민을 위한 후보로서 당당히 승리해 전북의 대 도약을 활짝 열어가겠다”라고 역설했다.
그는 무소속 후보의 한계를 지적하는 민주당의 움직임에도 강한 반론을 펼쳤다. “정청래 대표와 이원택 후보는 저를 공격할 게 없으니 이제는 무소속이 되면 고립된다는 허무맹랑한 말을 한다”며 “그들이 아무리 이간질 해도 이재명 대통령과 수많은 민주당 의원들, 그리고 국민들은 전북과 함께 김관영과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사실 지금까지 조금은 두려운 마음도 있었습니다. 민선 이후 지난 30여 년의 역사 동안 전북에서 무소속 도지사 후보가 당선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주변의 만류도 많았습니다.
그 험한 곳에서 어떻게 싸우려고 하느냐, 잠시 쉬어가라는 염려 섞인 전화를 매일 같이 받았습니다. 그때 한 어르신께서 전화를 주셨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 중요한 건 그것을 반복하지 않는 것이다. 속죄하는 마음으로 두 배, 세 배 더 열심히 뛰어서 전북을 살려내야 하지 않겠느냐” 그 준엄한 한마디가 제 흔들리던 결심을 단단하게 붙잡아 주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멈출 수 없었습니다. 지난 4년 정말 발이 닳도록 뛰었습니다. 물론 부족한 점도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전북을 위해 벌여놓은 수많은 일들이 눈에 밟힙니다. “‘현대차 9조 원 투자 유치’, ‘타운홀 미팅 후속 작업’, ‘전북특별자치도의 안정적인 안착’,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까지’”, 시작한 사람이 끝을 낼 수 있습니다.
이 중요한 과업들을 제 손으로 반드시 완수하여 전북을 더 크게 일으켜 세우겠습니다. 오늘 여러분을 마주하며 선거 슬로건인 “전북의 선택은 도민이 합니다”라는 말을 온몸으로 확신했습니다.
전북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은 중앙 정치의 논리가 아니라 오늘 제가 마주한 도민 여러분입니다. 그 믿음을 안고 끝까지 낮은 자세로 누구보다 치열하게 뛰겠습니다.
김명지 총괄선대본부장은 “이번 선거는 정청래 아바타를 뽑는 선거가 아니라 전북도민의 충실한 공복, 대리인을 뽑는 선거”라면서 “실용주의 노선으로 실력과 성과가 검증된 이재명 대통령과 가장 많이 닮은 정치인 김관영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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