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보이차 브랜드 지유명차 주식회사(대표 전대일)가 14일 가맹사업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800여 개 브랜드에 2만 개가 넘는 가맹점이 경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이 사실상 포화 상태에 이른 가운데, 보이차 전문점이 가맹사업에 뛰어든다는 점에서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유명차는 그간 가맹사업 대신 대리점 방식으로 전국 70여 개 매장을 운영해왔다. 이미 구축된 유통망을 바탕으로 이번 가맹 전환이 이루어지는 만큼, 출범 초기부터 수십 개 가맹점이 동시에 등록될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보고 있다.
전대일 대표이사는 "보이차는 단순한 기호식품을 넘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음료"라며 "이번 가맹사업을 계기로 보이차가 더욱 대중적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맹사업 전반은 한국프랜차이즈코칭경영원(대표 홍현·가맹거래사·행정사·공인중개사)이 전담한다.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 등록을 비롯해 가맹계약서 작성, 가맹점 모집 대행, 가맹 희망자 상담까지 관련 업무 전반을 맡는다. 홍현 가맹거래사는 "커피 시장이 포화된 데다 커피에 피로감을 느끼는 젊은 층이 늘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신뢰할 수 있는 대중적인 보이차 브랜드가 주목받을 적기"라고 강조했다.
창립 25년의 역사를 가진 지유명차는 보이차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두터운 팬덤을 쌓아온 브랜드다. 회사 측은 가맹점 확대와 함께 커피 브랜드 등 외부 채널에 납품하는 취급점 네트워크도 함께 넓혀나갈 계획이다. 가맹점 및 취급점 문의는 한국프랜차이즈코칭경영원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