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가음정공원 새 화장실 개방

사업비 1억 2천만원 투입... 냉난방기·안심벨 갖춘 현대식 변신

장애인 배려 공간에 기저귀 갈이대까지... 15일부터 전면 개방

창원시 가음정공원 화장실이 총 사업비 1억 2,000만 원을 투입해 약 40일간 공사만에 15일 개방했다.       사진=창원시

 

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성산구 대방동 불곡사 일원의 가음정공원 내 노후 공중화장실 교체 공사를 마무리하고, 15일부터 시민들에게 본격 개방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선 사업은 그동안 시설 노후화로 인해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이 겪어왔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총 사업비 1억 2,000만 원을 투입해 약 40일간 공사를 진행했으며, 현대적 설비와 쾌적한 디자인을 갖춘 화장실로 탈바꿈시켰다.

 

새 단장을 마친 화장실은 이용자의 성별, 연령, 신체적 조건을 모두 배려한 유니버설 디자인 요소를 도입했다. 주요 시설로는 ▴사계절 쾌적한 이용을 위한 냉난방기 설치 ▴장애인 및 노약자 전용 공간 마련 ▴여성 및 아동 대상 범죄 등 위험 상황을 감지할 수 있는 안심벨 시스템 도입 ▴소·대변기 수 대폭 확대 ▴유아용 기저귀 갈이대 설치 등이 포함됐다.

 

이번 시설 개선은 다양한 국적과 연령대의 시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공원 환경에서 안락함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정윤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가음정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새롭게 단장한 화장실을 이용하며 보다 편안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실생활 편의 증진과 안전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작성 2026.05.15 16:04 수정 2026.05.1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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