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하북면 의용소방대(대장 허성희)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생필품 나눔과 안전 점검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하북면 의용소방대는 지난 15일, 관내 경로당 25개소를 방문해 라면, 쌀, 휴지 등 23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지난 정월대보름 행사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대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가장 필요한 품목들로 구성됐다.
이날 의용소방대원들은 물품 전달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등 따뜻한 안부를 전했다. 특히 ‘안전지킴이’라는 본연의 역할에 맞게 경로당 내 소방 시설과 화재 취약 요인을 꼼꼼히 점검하며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살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허성희 하북면 의용소방대장은 “지역의 버팀목인 어르신들께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식사를 나누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활동은 물론, 소외된 곳에 온기를 전하는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하북면 관계자는 “평소 화재 예방뿐만 아니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