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박람회 & 할랄축제, ‘K-브랜드 모델 패션위크’로 화려한 대성황

세계음식문화와 글로벌 패션의 만남, 서울 aT센터 성료

안성시농업기술센터, 2년 연속 참가해 20억 할랄 시장 수출 교두보 마련

피코스텍·태경F&B·제이케이다올, ‘K-HALAL 베스트 대상’ 영예

지난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6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박람회 & 할랄 페스티벌(2026 서울월드푸드올림픽)’이 글로벌 식문화와 패션을 아우르는 화려한 축제의 장을 연출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세계음식문화연구원이 주최하고 할랄코리아가 주관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주요 부처와 K브랜드방송진흥원, 신안경영품질원/ALLSERDAO 등 유관 기관의 후원 아래 국제적인 규모로 치러졌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가장 눈길을 사로잡은 주인공은 ‘K-브랜드 키즈 모델 패션쇼’였다. 어린이 모델들은 각국의 전통 의상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패션 콘텐츠를 선보이며 국제문화교류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런웨이를 수놓은 아이들의 당찬 워킹은 현장을 찾은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K-컬처의 밝은 미래를 각인시키며 박람회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박람회 관계자는 “K브랜드 패션쇼는 단순한 의상 전시를 넘어, 세계의 식문화와 패션을 하나로 잇는 가교 역할을 한다”며 “특히 키즈 모델들의 활약은 글로벌 K-브랜드의 생동감을 보여주는 핵심 이벤트였다”고 전했다.

 

산업적 측면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행보가 두드러졌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관내 우수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진두지휘했다.

 

센터는 전 세계 50여 개국, 20억 명에 달하는 무슬림 인구를 겨냥한 할랄 경제권 수출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K-푸드와 K-뷰티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만큼, 관내 기업들이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비즈니스 매칭 및 홍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이번 행사 현장에서는 할랄권 수출 확대 및 비즈니스 제휴를 위한 대규모 MOU 체결식이 진행되었다. WFCC, 할랄코리아, 신안경영품질원(ALLSERDAO), 사우디 KOREA IN, 말레이시아 BCMJ, M6TRANS, KFAC 등 주요 기관·단체와 더불어 안성시의 우수 기업들인 제이케이다올, 태경F&B, 피코스텍 등이 상호 수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사진=출처 K-브랜드방송진흥원 -K-브랜드 모델 이담희 

 

할랄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시상하는 ‘K-HALAL 베스트 대상’의 영예는 피코스텍, 태경F&B, 제이케이다올(JKDAALL)에게 돌아갔다. 이들 기업은 엄격한 할랄 기준을 충족하면서도 우수한 품질력을 인정받아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는 평을 받았다.

 

(재)월드프레스센터 김원국 이사장은 인터뷰를 통해 “한국 어디에서든 할랄 음식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된다면, 한국은 무슬림 관광객과 외국인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여행지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국적과 문화의 사람들이 공존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과 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K-브랜드 모델 패션위크를 통한 문화적 영향력 확대까지 이뤄내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문화·경제 통합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작성 2026.05.15 13:56 수정 2026.05.1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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