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남구 기반 스타트업 ㈜아름다운손이 집수리 정찰제 플랫폼 ‘수링(SURING)’을 2026년 5월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수링은 수전 교체, 전등 교체, 욕실 실리콘 시공, 도어락 교체 등 생활 밀착형 집수리 서비스 15종을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70,000원에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기존 집수리 시장은 방문 전 정확한 견적을 알기 어렵고, 현장에서 추가 비용이 붙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 불만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수링은 이러한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서비스 선택 단계에서 총 비용을 즉시 공개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사용자는 앱에서 원하는 항목을 선택하면 예상 비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약 이후 현장에서 추가 금액이 청구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서비스 출시와 함께 부분 도배 영역까지 서비스를 확대했다. 면적과 도배지 종류를 선택하면 예상 비용이 즉시 확인되며, 벽 한쪽 기준 합지 도배는 200,000원, 실크 도배는 250,000원부터 제공된다. 10㎡ 이하 방 전체 기준으로는 합지 380,000원, 실크 400,0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회사 측은 부분 도배 시장 역시 업체별 견적 차이가 큰 대표적인 분야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실제 동일한 시공 조건에서도 견적 차이가 크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 입장에서는 가격 기준을 파악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수링은 이를 정찰제 구조로 운영해 “가격을 알고 맡기는 집수리”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가격 균일화의 핵심은 재료비 분리 방식이다. 소비자가 수전, 전등, 도배지 등 자재를 직접 구매해 기사에게 전달하면, 수링은 순수 시공 인건비만 받는 구조다. 불필요한 중간 마진과 자재 차액 문제를 줄이고 가격 투명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름다운손 관계자는 “집수리는 소비자들이 가장 가격 스트레스를 크게 느끼는 분야 중 하나”라며 “수전 교체 한 건부터 방 한 칸 도배까지 누구나 가격 부담과 추가 비용 걱정 없이 신청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단순 중개 플랫폼이 아니라 소비자가 안심하고 예약할 수 있는 표준화된 집수리 시스템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며 “향후 서비스 품목 확대와 함께 수도권 및 전국 단위 서비스 확장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시공은 지역 오프라인 인테리어 업체 소속 전문 기사가 담당하며, 예약부터 완료까지 모든 과정은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실시간 안내된다. 현재 서울 전 지역에서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iOS와 Android 앱 그리고 수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수링 홈페이지 : https://www.suring1125.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