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률 97.8%… 충남 1위

[부여=시민뉴스] 김종성 기자

충남 부여군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률이 충청남도 내 15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12일 군에 따르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신청 접수 결과 전체 대상자의 97.8%가 신청을 완료하여 도내 최고 신청률을 기록했다.

 

군은 높은 지급률의 배경으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대면 지원과 적극적인 개별 안내를 꼽았다. 스마트폰 사용이나 방문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자, 장애인, 요양병원 입소자 등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신청 지원을 적극 추진했다. 또한,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개별 연락을 취하는 등 대상자 발굴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지급 방식은 부여군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가 전체의 85%를 차지했고, 신용·체크카드 충전 방식이 15%로 집계됐다. 군은 굿뜨래페이의 높은 이용률이 주민들의 가계 부담 완화는 물론, 지역 내 소비로 이어져 관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 선순환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신속한 지원금 지급이 군민들의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남은 2차 신청 기간에도 홍보와 개별 안내를 강화해 지원에서 누락되는 가구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작성 2026.05.13 16:48 수정 2026.05.1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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