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5년이라는 시간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다. 그것은 수많은 사람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그들의 삶의 무게를 함께 나눠온 한 전문가의 헌신과 철학이 켜켜이 쌓인 시간이다. 누군가의 부고를 들었을 때 남겨진 가족이 경제적 위기에 내몰리지 않도록, 갑작스러운 사고로 한 가정의 생계가 무너지지 않도록 오늘도 묵묵히 걸어온 사람. 대한민국 칭찬주인공 프로젝트가 선정한 402호의 주인공은 바로 김남희 CCBS 금융전문기자다.
김남희 기자는 1990년대 초반부터 재무설계와 보험분야에 첫발을 내딛었다. 당시만 해도 보험설계라는것은 사회적으로 그다지 높은 인식을 받지 못했다. 보험 권유라는 말은 때로 부담스럽고 반갑지 않은 존재로 여겨지기도 했다. 그러나 김남희 기자는 이런 시선을 정면으로 돌파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금융 전문가의 길을 개척해왔다.
그의 무기는 단순하면서도 강력했다. 사람을 먼저 보는 것 바로 그것이었다.
35년, 한 사람의 삶과 철학이 쌓인 시간
그는 35년간 은행에서 VIP 고객을 전담하며 수많은 사람들의 자산관리와 인생 설계를 함께해왔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사람의 삶에는 반드시 준비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깊이 깨달았다.
인생의 어느 순간 찾아올지 모르는 질병과 사고, 갑작스러운 실직, 노후의 경제적 불안은 단 한 번의 준비 부족으로도 한 가정의 삶 전체를 흔들 수 있다. 그는 이러한 현실을 오랜 금융 현장에서 직접 목격해왔다.
그 경험은 자연스럽게 보험 분야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고, 현재는 5년째 보험 전문가로 활동하며 고객들의 든든한 미래 설계를 돕고 있다.
그의 35년 경력은 단순히 많은 계약을 체결한 기록이 아니다. 그 안에는 수백, 수천 명에 달하는 고객들과 나눈 진솔한 대화가 있고 때로는 슬픔을 함께하고 때로는 기쁨을 함께한 삶의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그는 고객이 보험에 가입한 이후에도 꾸준히 연락을 이어가며 삶의 변화에 따라 보장의 내용을 함께 점검하는 방식으로 신뢰를 쌓아왔다.
"처음에 보험을 가입시키는 것이 목적이 되어선 안 됩니다. 10년 후 20년 후에도 그 분의 삶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진짜 역할이라고 생각했어요."
그 신념 하나로 35년을 버텨온 것이다.

보험설계사에서 금융전문기자로 사람 중심의 확장
오랜 현장 경험을 축적한 김남희 기자는 어느 순간 보다 넓은 방식으로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개별 상담으로 만날 수 있는 사람은 한정적이다. 그러나 글과 미디어를 통한다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올바른 금융 정보와 인생 설계의 중요성을 전달할 수 있다.
그렇게 그는 CCBS 금융전문기자로서 새로운 역할을 더하게 되었다. 현재 김남희 기자는 재무와 보장 인생 설계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고 있다.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금융의 언어를 실생활의 이야기로 풀어내는 것이 그의 특기다.
"금융이라는 단어 자체가 사람들에게는 어렵고 멀게 느껴지잖아요. 그런데 사실 우리 삶 곳곳에 금융이 있고 그 선택 하나하나가 삶의 질을 크게 바꿀 수 있거든요. 그걸 좀 더 쉽고 따뜻하게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보험설계사로서의 실전 경험이 기자로서의 기사에 깊이를 더하고 기자로서의 활동이 다시 설계사로서의 통찰을 넓혀주는 선순환 속에서 김남희 기자는 두 역할 모두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보험은 상품이 아니라 삶의 구조다
김남희 기자가 35년 동안 일관되게 강조해온 철학이 있다. 바로 보험은 상품이 아니라 삶의 구조라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보험을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한 보험료 납입으로만 이해한다. 하지만 김남희 기자가 현장에서 발견한 진실은 달랐다. 보험은 단순히 특정 사고나 질병이 발생했을 때 금전적 지원을 받는 장치가 아니라 인생 전반에 걸친 재무적 설계의 근간이 된다는 것이다.
"제가 오랫동안 현장에 있으면서 보아온 것들이 있어요. 갑작스러운 사고나 큰 병으로 가장이 쓰러졌을 때 준비가 되어있는 가정과 그렇지 않은 가정의 차이는 정말 극명하게 갈렸습니다. 단순히 경제적인 문제가 아니라 가족 전체의 삶의 방향이 바뀌는 경우를 너무 많이 목격했어요."
그는 이런 경험들이 자신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다고 말한다. 보험이라는 일을 그저 수수료를 받는 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동반자로서의 책임을 매 순간 느껴왔다는 것이다.
특히 그가 강조하는 것은 보장의 적정성이다. 아무리 많은 보험에 가입하더라도 정작 필요한 보장이 빠져있다면 의미가 없고 반대로 과도한 보험료 납입으로 정작 현재의 생활이 어려워지는 경우도 문제라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보험은 살아있는 동안 행복하게 살기 위한 준비이기도 합니다. 너무 많은 보험료로 현재를 희생하면서까지 미래를 대비하는 것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아요. 균형이 중요합니다. 그 균형을 찾는 것이 진정한 재무설계입니다."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 그가 기억하는 이야기들
김남희 기자의 35년 경력에는 수많은 사람들과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 중에는 기쁘고 감사한 이야기도 있지만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기억들도 있다.
어느 40대 가장은 암 진단을 받기 불과 몇 달 전 보험을 해지했다. 보험료가 부담스럽다는 이유였다. 이후 그 가정이 겪은 경제적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것이었다. 이 이야기는 김남희 기자가 지금도 상담에서 자주 언급하는 사례 중 하나다.
반대로 보람된 순간도 있었다. 오랜 고객이 큰 수술을 받게 됐을 때, 준비되어 있던 보장 덕분에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며 눈물 어린 감사의 전화를 걸어왔을 때, 그는 자신이 선택한 일의 가치를 새삼 확인했다고 한다.
"그 전화 한 통이 저를 다시 일으켜 세워줬어요. 이 일을 계속해야 하는 이유가 그 안에 다 있었습니다."
그의 일상은 여전히 바쁘다. 기사를 쓰고 상담을 하고 새로운 금융 정보를 공부하며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그의 하루다. 하지만 그는 그 바쁨을 감사하게 여긴다. 여전히 누군가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 그것이 35년간 그를 이 자리에 있게 한 힘이다.
금융 문맹 시대를 넘어 올바른 정보의 중요성
김남희 기자는 CCBS 금융전문기자로서 현재 한국 사회가 직면한 또 다른 문제에도 주목하고 있다. 바로 금융 문맹의 문제다.
인터넷과 SNS의 발달로 금융 정보는 어느 때보다 넘쳐나고 있지만 그만큼 잘못된 정보, 과장된 정보, 혹은 특정 목적을 위해 편향된 정보도 범람하고 있다. 이런 환경 속에서 일반 소비자들이 올바른 판단을 내리기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요즘은 정보가 너무 많아서 오히려 혼란스러운 시대입니다. 이게 맞는 말인가 내 상황에 맞는 말인가를 판단하기가 쉽지 않거든요. 제가 기자로서 할 수 있는 역할이 바로 거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복잡하고 어려운 금융 이야기를 정확하고 균형 있게 그리고 따뜻하게 전달하는 것이요."
그는 특히 노인 세대와 청년 세대 모두에 대한 금융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이미 은퇴한 노인 세대에게는 자산 관리와 보장의 재점검이 필요하고 이제 막 사회에 발을 내딛는 청년 세대에게는 일찍부터 올바른 재무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20대, 30대 때부터 재무 설계를 시작하면 훨씬 여유롭고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할 수 있어요. 그런데 많은 청년들이 아직 젊으니까라는 생각으로 미루다가 나중에 후회하는 경우를 많이 봐왔어요. 일찍 시작할수록 유리한 것이 재무 설계입니다."
대한민국 칭찬주인공 프로젝트 그 의미
대한민국 칭찬주인공 프로젝트는 각자의 자리에서 선한 영향력과 책임감 있는 활동을 이어가는 인물들을 발굴하고 기록하는 프로젝트다. 유명세나 화려함이 아닌 묵묵하고 진정성 있는 노력과 헌신을 기준으로 주인공을 선정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402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된 김남희 기자는 이 소식에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저는 그냥 제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해온 것뿐입니다. 이렇게 조명받는 것이 과분하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오랫동안 사람들을 위해 진심으로 일해온 시간들이 누군가에게 의미 있게 닿았다는 것에 감사하게 됩니다."
그는 이어 "이 선정이 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오랫동안 함께해준 고객분들과 동료들 그리고 이 업계에서 묵묵히 사람들의 삶을 지켜온 모든 분들에 대한 인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사람 중심의 금융 이야기를 계속하다
김남희 기자는 앞으로도 보험설계사와 CCBS 금융전문기자로서의 두 가지 역할을 함께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그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더 다양한 채널을 통해 금융 정보를 전달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유튜브나 팟캐스트 등 새로운 미디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 특히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젊은 세대와도 소통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금융 이야기가 딱딱하고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싶습니다. 우리 삶과 맞닿아 있는 따뜻하고 유익한 이야기로, 더 많은 분들께 다가가고 싶어요. 35년 동안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들이 누군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가장 큰 바람입니다."
또한 그는 후배 보험설계사들에게도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 일이 때로는 힘들고 외롭기도 합니다. 하지만 진심으로 사람을 대하고 그 사람의 삶을 함께 고민하는 자세만 잃지 않는다면 반드시 그 진심이 통합니다. 수십 년이 지나도 당신을 기억하고 고마워하는 사람들이 생겨날 거예요. 그것이 이 일의 가장 큰 보람이고 저를 35년간 이 자리에 있게 해준 힘이었습니다."
오늘도 누군가의 든든한 안전망
3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김남희 기자는 수많은 사람들의 삶 곁에서 그 이름도 없이 존재해왔다. 큰 사고가 났을 때, 갑작스러운 질병이 찾아왔을 때, 예상치 못한 경제적 위기가 닥쳤을 때 그 순간에 준비되어 있다는 사실이 한 가정의 미래를 얼마나 다르게 만드는지를 그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보험이라는 이름의 안전망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그것이 필요한 순간 그 안전망의 존재 여부는 삶과 삶 아닌 것의 경계를 만들기도 한다. 김남희 기자는 그 안전망을 함께 만들어온 사람이다.
대한민국 칭찬주인공 402호 김남희 CCBS 금융전문기자 그의 행보는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누군가의 삶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보험문의 010 3497 2346
*본 기사는 대한민국 칭찬주인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칭찬주인공 프로젝트는 각자의 자리에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인물들을 발굴하고 기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