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MCS 남부산지점, 조손가정 청소년 위한 '희망 장학금' 쾌척 지역사회 훈풍

- 수영구노인복지관과 손잡고 취약계층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학업 지원 나서

사진설명ㅣ7일 수영구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조손가정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에서 정경우 한전MCS 남부산지점장(왼쪽)이 이병호 수영구노인복지관장(오른쪽)에게 장학금 50만 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MCS 남부산지점(지점장 정경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손가정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한전MCS 남부산지점은 7일 수영구노인복지관(관장 이병호)에 소정의 장학금 50만 원을 기탁하고 '조손가정 청소년 장학금 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령의 조부모가 손자녀를 양육하며 경제적, 정서적 이중고를 겪는 조손가정의 부담을 덜고, 청소년들이 학업에 매진하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은 정경우 한전MCS 남부산지점장과 이병호 수영구노인복지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키우고 돌보는 '복지 안전망'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는 평가다.


특히, 최근 고령화와 가족 해체 등으로 조손가정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양육자인 조부모의 노령화로 인한 소득 감소는 청소년들의 교육 불평등으로 이어지기 쉽다. 이번에 전달된 50만 원의 장학금은 이러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이들의 꿈을 지지하는 작지만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경우 한전MCS 남부산지점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들에게 우리가 모은 정성이 작은 희망과 용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전MCS 남부산지점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병호 수영구노인복지관장은 "아이들을 키우며 막막함을 느끼실 어르신들의 무거운 어깨를 덜어주신 한전MCS 남부산지점 임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50만 원의 장학금은 조손가정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쓰일 수 있도록 가치 있게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전MCS 남부산지점과 수영구노인복지관은 이번 장학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다양한 복지 사업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작성 2026.05.07 11:58 수정 2026.05.0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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