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대학교, 전남 상업계고 교장단 대상 미래교육 특강 개최

- “AI 시대, 상업교육의 해법은 산업 연결…그린바이오가 새로운 기회”

 

[사진=청암대학교 그린바이오산업과 제공]

청암대학교가 전라남도 상업계 고등학교 교장단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하는 교육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청암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성홍)는 지난 4월 29일 교내 청암관 이노베이션룸에서 열린‘2026년 상반기 상업계고 교장단 워크숍’에서 그린바이오산업과 이승제 교수가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AI 기술 확산에 따른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해 상업교육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고, 학교 경영 혁신과 교육 리더십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 이론 중심을 넘어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 가능한 사례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이승제 교수는 「AI가 바꾸는 미래, 그린바이오가 만드는 일자리」를 주제로 약 1시간에 걸쳐 강연을 진행하며, 상업계 교육이 나아가야 할 전략적 전환 방향을 제시했다.

 

이 교수는 강연에서 “AI는 기존 직무를 대체하는 수준을 넘어 산업 구조 자체를 재편하고 있다”며 “상업계 교육 역시 전통적인 사무·회계 중심에서 벗어나 데이터, 플랫폼, 바이오 산업과 연계된 융합형 교육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의 학교는 단순 지식 전달 기관이 아니라 산업과 연결된 진로 설계 플랫폼으로 기능전환해야 한다”며 “학생들이 실제 산업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 체계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사진=청암대학교 그린바이오산업과 제공]

특히 강연에서는 핀테크, AI 물류, 데이터 분석 등 상업계 학생들의 진출 가능성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최신 산업 트렌드를 제시하고, AI 기반 행정 자동화를 통한 학교 운영 효율화 방안도 함께 소개됐다. 이를 통해 교사들이 교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또한 이 교수는 그린바이오 산업을 미래 유망 분야로 제시하며, “농업과 바이오, 데이터 산업이 결합된 그린바이오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핵심 영역”이라며 “상업계 교육과도 충분히 연계 가능한 산업 분야”라고 설명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특강 외에도 상업교육 현안 공유, AI 활용 행정 실습, 교육청 협력 방안 논의 등이 함께 진행되며, 전남 상업계 고등학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청암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상업교육의 방향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기관과 협력해 산업 수요에 기반한 실무형 인재 양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암대학교 그린바이오산업과는 건강기능식품·화장품·펫푸드 산업을 중심으로 한 현장실무형 교육과 함께 ▲1인 1기업 연계 ▲1인 1비즈니스모델 개발 ▲1인 1컨퍼런스 참여 ▲1인 1저서 출판 ▲1인 1자격증 취득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창업과 취업이 동시에 가능한 실전형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작성 2026.05.06 12:40 수정 2026.05.06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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