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주민 참여형 건강돌봄체계 구축…‘온동네 건강돌봄 파트너’ 사업 추진

종합사회복지관·자문기관 협약…건강돌봄 체계 강화

부천시가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강화를 위해 ‘온(溫)동네 건강돌봄 파트너’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부천시, 주민 참여형 건강돌봄체계 구축

부천시는 지난달 30일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 5곳과 자문기관인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강돌봄 파트너 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통합돌봄 공모사업인 ‘G-care+’에 선정돼 총 8,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된다.


시는 초고령사회 진입과 만성질환 증가에 대응하고, 주민들이 가까운 생활권 안에서 건강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종합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주민 참여형 건강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사업 수행기관은 범안·소사본·심곡동·신중동·오정종합사회복지관 등 5개 기관이며,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자문기관으로 참여해 건강돌봄 역량 강화와 서비스 품질 관리 등을 지원한다.


건강돌봄 파트너로 활동하게 되는 지역주민들은 통합돌봄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주요 활동은 건강 생활 수칙 점검과 신체·인지 활동 지원 등 일상생활 중심의 건강돌봄 서비스다.


이를 위해 시는 건강돌봄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파트너 양성교육도 운영한다. 교육은 이달 18일과 19일, 21일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교육 수료자는 건강돌봄 파트너로 활동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스스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만성질환자와 허약군 등 통합돌봄 대상자이며, 대상자는 주 1회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부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예방과 관리 중심의 건강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수행기관과 자문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돌봄 서비스 연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속적인 협의와 점검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지역 중심 통합돌봄체계 구축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정애경 부천시 복지국장은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건강돌봄 체계를 통해 보다 촘촘한 일상 돌봄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작성 2026.05.04 18:43 수정 2026.05.0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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