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 본격 시행

카드수수료 최대 80만 원 지원… 점포환경 개선도 최대 500만 원

[권해철 기자]영주시는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경영 부담을 줄이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통해 전년도 연매출 4억 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결제 수수료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2025년 카드 매출액의 0.4~1.0% 범위 내에서 업체당 최대 80만 원까지 지급된다.


신청은 4월 29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종료 예정일은 11월 30일이다. 다만 예산이 조기에 소진될 경우 접수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접수는 온라인 ‘행복카드.kr’을 통해 진행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 영주시 소상공인연합회 방문 접수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점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북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도 추진된다. 해당 사업은 창업 3년 이상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간판 교체, 내부 인테리어 개선, 스마트기기 도입 등 점포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업체당 최대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공급가액의 80%까지 지원한다.


체인지업 사업 신청은 4월 24일부터 5월 20일 오후 6시까지 모바일 앱 ‘모이소’ 또는 우편과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7월 초 발표될 예정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소상공인은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인 만큼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며 “특히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체감도가 높은 사업인 만큼 대상자들이 기간 내 빠짐없이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 또는 소상공인 상담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 위해 맞춤형 지원사업 본격 추진(영주시 제공)
작성 2026.04.30 20:45 수정 2026.05.07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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