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작성법, 초보자가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은 ‘기사 구조’다 - 보도자료 실전 강의 개최

“최고·혁신” 대신 사실과 맥락…기사형 문장으로 바꾸는 첫 단계

제목이 추상적이면 기사도 안 읽힌다…초보자가 자주 하는 4가지 실수

회사 자료도 기사로 바꿀 수 있다…소상공인 보도자료 실전 구성법

광고를 해도 예전처럼 문의가 이어지지 않는다고 말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늘고 있다. 온라인 광고, 블로그, SNS, 스마트스토어 등 홍보 채널은 많아졌지만 정작 회사를 신뢰감 있게 설명하는 콘텐츠는 부족한 경우가 많다. 이때 활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홍보 수단이 보도자료다.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보도자료 작성법을 기사 구조 중심으로 정리하고, 보도자료 작성 실전 강의 내용을 안내한다.(사진=AI제작)


광고를 해도 예전처럼 문의가 이어지지 않는다고 말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늘고 있다. 온라인 광고, 블로그, SNS, 스마트스토어 등 홍보 채널은 많아졌지만 정작 회사를 신뢰감 있게 설명하는 콘텐츠는 부족한 경우가 많다.

 

이때 활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홍보 수단이 보도자료다. 보도자료는 기업, 기관, 단체, 개인사업자가 자신의 소식과 정보를 언론이 이해하기 쉬운 기사형 문장으로 정리한 자료다.

 

하지만 많은 초보자는 보도자료를 광고문처럼 작성한다. “최고의 서비스”, “혁신적인 상품”, “고객 만족 1위”와 같은 표현을 앞세우는 식이다. 문제는 이런 문장이 독자나 언론의 관점에서는 정보보다 주장에 가깝게 보인다는 점이다.

 

보도자료는 광고문이 아니다
보도자료 작성에서 가장 먼저 이해해야 할 점은 보도자료가 ‘광고문’이 아니라 ‘기사형 정보문’이라는 사실이다. 광고문은 판매를 목적으로 장점을 강조하지만, 보도자료는 사실과 배경, 의미, 독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구조적으로 전달해야 한다.

예를 들어 “우리 회사는 최고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라는 문장은 광고문에 가깝다. 반면 “OOO은 소상공인의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보도자료 작성과 언론 배포 구조를 배우는 실전 강의를 진행한다”는 문장은 기사형 문장에 가깝다.

 

두 문장의 차이는 관점에 있다. 광고문은 회사가 하고 싶은 말을 중심으로 쓰고, 보도자료는 독자와 언론이 궁금해할 정보를 중심으로 쓴다.

초보자가 알아야 할 보도자료 기본 구조


보도자료는 일반적으로 제목, 부제, 리드문, 본문, 인용문, 회사소개, 문의처로 구성된다. 

이 구조를 알면 회사소개서, 상품페이지, 서비스 제안서, 행사 안내문도 기사형 콘텐츠로 바꿀 수 있다.

제목은 핵심 소식을 한 문장으로 압축해야 한다. 제목만 읽어도 누가, 무엇을, 왜 하는지 대략 알 수 있어야 한다. 지나치게 감성적이거나 과장된 표현보다 구체적인 정보가 들어간 제목이 좋다.

 

리드문은 기사 첫머리에 해당한다. 보도자료 전체의 핵심을 2~3문장으로 요약하는 부분이다. 독자는 리드문을 보고 이 자료를 계속 읽을지 판단한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정보는 뒤로 미루지 말고 앞부분에 배치해야 한다.

 

본문은 배경과 의미를 설명하는 부분이다. 단순히 행사나 상품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말고, 왜 지금 이 내용이 필요한지, 누구에게 도움이 되는지, 기존 방식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설명해야 한다.

 

인용문은 신뢰를 높이는 장치다. 대표자, 담당자, 강사, 관계자의 말을 넣으면 보도자료가 더 자연스럽고 기사답게 보인다. 다만 인용문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는 식의 형식적 표현보다 구체적인 방향과 메시지를 담는 것이 좋다.

 

회사소개와 문의처도 중요하다. 언론이나 독자가 추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회사명, 주요 사업, 홈페이지, 연락처 등을 정리해야 한다.

 

보도자료 작성에서 자주 나오는 실수
첫번째 초보자가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일방적으로 자랑하는 것이다. 하지만 언론이 관심을 갖는 것은 ‘좋다’는 주장보다 ‘왜 중요한가’라는 설명이다.

두 번째 실수는 제목이 추상적인 경우다. “새로운 도전 시작”, “성공을 위한 특별한 기회” 같은 제목은 느낌은 있지만 정보가 부족하다. 검색에도 불리하고, 기사 제목으로 사용되기도 어렵다.

세 번째 실수는 첫 문단에 핵심이 없는 경우다. 보도자료는 소설처럼 서론을 길게 끌고 가면 안 된다.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왜 하는지가 앞부분에 나와야 한다.

네 번째 실수는 과장 표현이다. “국내 최고”, “완벽한”, “압도적인”, “유일한” 등의 표현은 객관적 근거가 없으면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다. 보도자료는 설득보다 신뢰가 먼저다.

 

회사 자료도 기사로 바꿀 수 있다
많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우리 회사는 기사로 쓸 만한 내용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대부분의 사업자가 기사 소재를 가지고 있다.

신상품 출시, 교육 과정 개설, 매장 오픈, 서비스 개선, 고객 사례, 대표 인터뷰, 지역사회 활동, 창업 스토리, 사업 확장, 제휴 소식 등은 모두 보도자료 소재가 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소재 자체보다 구성 방식이다. 

회사 중심 문장을 독자 중심 문장으로 바꾸고, 상품 설명을 문제 해결형 문장으로 바꾸면 홍보 자료도 기사형 콘텐츠가 된다.

예를 들어 “신규 강의를 개설했습니다”라고 쓰면 단순 안내다. 하지만 “광고 효율 저하로 고민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보도자료 작성부터 언론 배포 구조까지 배우는 실전 강의가 열린다”고 쓰면 기사형 문장이 된다.

 

AI 시대에도 기사 구조는 필요하다
최근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홍보글이나 보도자료 초안을 작성하는 경우가 많다. AI는 제목 후보를 만들고, 문장을 정리하고, 초안을 빠르게 구성하는 데 유용하다.

그러나 AI가 만든 글도 기사 구조를 모르면 광고문처럼 보일 수 있다. 사실 확인, 과장 표현 제거, 독자 관점 보완, 제목과 리드문 정리는 여전히 사람이 검수해야 한다.

AI 시대일수록 보도자료 작성 원칙은 더 중요해진다. 도구가 좋아질수록 어떤 구조로 질문하고, 어떤 기준으로 수정할지 아는 사람이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보도자료 작성 실전 강의 진행
이 같은 흐름에 맞춰 이비즈타임즈와 온유아카데미 평생교육원은 

‘AI 시대, 광고보다 언론기사’를 주제로 보도자료 작성 실전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보도자료 작성 원칙, 기사 작성 구조, 홍보기사 유형별 작성법, 사진 촬영 및 선정 방법, AI 활용 기사 작성법, 언론 배포 구조 이해 등을 다룬다.

특히 단순 이론 강의가 아니라 수강생이 본인 회사, 상품, 서비스 자료를 가져와 수업 중 실제 회사 기사 1건을 직접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강생에게는 ‘AI 시대, 언론 홍보 마케팅 왜 지금 더 중요한가’ 전자책과 ‘판다의 기사작성 챗봇’ 3개월 사용권이 제공된다. 수업 중 작성된 기사는 이비즈타임즈 및 제휴 언론사 게시 구조와도 연결된다.

 

강의 정보
강의명: AI 시대, 광고보다 언론기사
주제: 보도자료 작성부터 언론 배포까지 실전 강의
일시: 2026년 5월 14일 목요일 오후 2시~6시
장소: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 41길 11 SK V1 센터 W동 1304호
수강료: 5만원
정원: 15명
준비물: 노트북, 회사 홍보자료, 상품자료, 서비스 소개자료, 사진 등
문의: 070-5227-0900
신청: https://m.site.naver.com/26poM

 

 

작성 2026.04.30 11:12 수정 2026.04.3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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