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갑작스러운 생계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기존 복지제도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그냥드림(먹거리 기본보장)’ 사업을 오는 5월 6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지원 품목은 쌀과 면·빵류, 김, 통조림, 라면 등 식료품과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되며, 1인당 3~5개 품목이 제공된다.
이용 장소는 부천시다사랑푸드마켓(신흥로275번길 19)이며, 처음 방문하는 이용자는 자가 체크리스트 작성과 개인정보 확인 절차를 거친 뒤 물품을 받을 수 있다. 2회 이상 방문할 경우에는 현장 상담을 통해 공적급여 및 민간 복지자원과의 연계 지원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부천시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관 등과 협력해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복지 사다리’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기존 ‘경기 먹거리 그냥 드림 코너’와 부천형 사업 ‘온스토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그냥드림’ 사업을 확대해 위기가구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정애경 부천시 복지국장은 “그냥드림 사업은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최소한의 먹거리를 보장하기 위한 정책”이라며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공공과 민간 자원을 연계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