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봄나들이로 고립감 덜다

어르신 60명, 봄철 야외활동 통해 정서 안정과 활력 회복

수행인력 23명 동행, 3대 1 매칭으로 안전한 돌봄 지원

세종종합재가센터,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삶의 질 향상 추진

세종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봄나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 지원에 나섰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산하 세종종합재가센터는 금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봄나들이 떠나 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외부 활동 기회가 적은 어르신에게 봄철 야외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고 일상 속 활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는 서비스 대상 어르신 60명과 수행인력 23명이 참여했다. 모두 83명이 함께한 이번 나들이는 따뜻한 봄날 자연을 즐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야외활동을 통해 계절의 변화를 느꼈다. 함께 걷고 대화하며 정서적 안정도 얻었다. 세종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단순한 돌봄을 넘어 사회적 관계 회복에도 의미를 뒀다.

 

참여 대상은 저소득 어르신 가운데 외부 나들이를 희망한 어르신들로 구성됐다. 특히 경제적 부담으로 문화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기회가 돌아갔다. 세종종합재가센터는 안전을 위해 참여 기준도 세심하게 살폈다. 보행에 큰 무리가 없는 어르신을 우선 선정했다. 최근 수술 이력이 있거나 심장 관련 질환 등으로 신체 활동에 제한이 있는 경우는 제외했다. 이는 안전한 야외활동을 위한 조치였다.

 

또한 행사 전에는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여행자보험 가입을 마쳤다. 수행인력에게는 사전 오리엔테이션도 실시했다. 현장에서는 어르신 3명당 수행인력 1명을 매칭했다. 이를 통해 이동과 활동 전반에서 안전한 지원이 이뤄졌다. 세종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돌봄 공백을 줄이고 세심한 동행을 강화했다. 어르신들은 보호받는 환경 속에서 편안하게 나들이를 즐겼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 복지에서 정서 지원의 중요성을 다시 보여줬다. 노년기에는 외부 활동 감소와 관계 단절이 삶의 만족도를 낮출 수 있다. 이에 따라 맞춤형 돌봄은 생활 지원뿐 아니라 마음 돌봄까지 함께 다뤄야 한다. 세종종합재가센터의 봄나들이는 이러한 방향을 현장에서 실천한 사례다. 야외활동은 어르신에게 신체적 움직임을 제공했다. 동시에 이웃과 교류하는 계기도 만들었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이기순 원장은 이번 봄나들이가 어르신들이 일상 속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세종종합재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의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세종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안전한 돌봄과 따뜻한 동행을 바탕으로 지역 복지의 역할을 넓혀가고 있다.

 

 

작성 2026.04.29 08:09 수정 2026.04.29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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