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봄’ 100년, 창원 의창동에 울린 선율

고향의 봄 창작 배경지서 지난 24일 의창동 시민 어울림 음악회 개최

창원시립합창단 고향의 봄 합창부터 가수 나상도까지… 성황리 종료

지난24일 창원시 축산농협 주차장에서 열린 ‘의창동 시민 어울림 음악회’ 모습.        사진=창원시

 

 

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가 지난 24일 창원시축산농협 주차장에서 개최한 ‘의창동 시민 어울림 음악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료됐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동요 ‘고향의 봄’ 창작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그 창작 배경지인 의창동에서 행사가 열려 역사적·문화적 상징성을 더했다.

 

행사는 의창동 주민자치프로그램 ‘고고장구’ 팀의 역동적인 무대로 시작됐다. 이어 창원시립합창단이 ‘고향의 봄’을 합창하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2부 공연에서는 지역가수 김은주, 퓨전밴드 에이플러스(A-PLUS), 가수 배진아에 이어 인기 초청 가수 나상도가 무대에 올라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시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100년 전 탄생한 지역 문화 콘텐츠의 가치를 되새기고,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만기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고향의 봄 노랫말이 탄생한 의창동에서 시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일상 가까운 곳에서 예술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작성 2026.04.27 18:38 수정 2026.04.2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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