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진흥원장 현장 소통 시작…출판 생태계 복원 협력 강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김승수 신임 원장이 출판계와의 현장 소통에 나섰다. 취임 직후 산업 위기 대응과 협력 기반 구축을 동시에 추진하는 행보다.


김 원장은 4월 16일 대한출판문화협회한국출판인회의를 잇달아 방문해 김태헌 회장과 홍영완 회장을 각각 만나 업계 현안을 논의했다. 독서율 하락과 미디어 환경 변화로 심화된 산업 위기에 대한 공동 대응이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면담에서는 출판을 인문 기반 지식 경쟁력의 핵심 산업으로 재정립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였다. 동시에 출판진흥원과 출판단체 간 신뢰 회복과 협력 체계 재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김 원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우선 반영하고 어려운 과제 해결에 책임 있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출판단체 역시 민관이 함께 움직이는 구조 속에서 실질적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세 기관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상시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출판 생태계 회복과 케이북 확산을 위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작성 2026.04.20 08:50 수정 2026.04.2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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