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본격 가동

본청 및 18개 교육지원청 구축 완료… 단계별 지원 체계 확립

‘찾아가는 통합사례회의’ 운영으로 학교 현장 행정 부담 경감

지역사회 유관기관 협력 통해 복합 위기 학생 밀착 지원 강화

경남도교육청 전경.       사진=경남도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이 부서 간 경계를 허물고 위기 학생을 다각도로 지원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를 전 시·군에 구축하며 본격적인 현장 지원에 나섰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본청과 18개 교육지원청에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설치를 완료하고, 복합적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들을 위한 통합 지원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 운영의 핵심은 기존 부서별로 흩어져 있던 학생 지원 사업을 하나로 통합하는 데 있다. 이를 통해 학교가 단독으로 해결하기 힘든 고위기 사안에 대해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경남교육청은 ‘찾아가는 통합사례회의’를 도입해 현장 밀착형 지원을 강화했다. 학교가 도움을 요청할 경우 교육지원청과 전문가 팀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설계함으로써, 교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생 지원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지자체 및 민간 복지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내 자원을 유연하게 연결하는 등 학교 밖 안전망 구축에도 집중한다.

 

이종섭 교육복지과장은 “센터는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중심축 역할을 할 것”이라며 “부서 간 경계를 허문 통합 체계를 통해 학생 성장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작성 2026.04.19 18:16 수정 2026.04.1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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