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TF 가동…시민 대상 신속 지급 추진

4월 27일 1차 접수 시작…약 58만 명 대상 단계별 지원

부천시는 고유가로 인한 시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남동경 부천시장 권한대행을 단장으로 ‘고유가 피해지원금 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지급 절차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부천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TF 가동

해당 전담조직은 4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운영되며, 협력 회의와 담당자 교육, 현장 점검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또한 동별 현장접수반을 꾸려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원활한 신청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원금 신청은 4월 27일부터 시작되며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1차 접수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2차 접수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약 58만 명의 부천시민으로,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1차 지원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에게 55만 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에게 45만 원이 지급되며, 2차 지원은 소득 하위 70% 이하 내국인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개인별로 접수받는다. 온라인은 24시간 신청이 가능하며, 오프라인 접수는 주중 요일제를 적용해 혼잡을 줄일 예정이다. 또한 취약계층에는 온마음 AI복지콜을 활용해 신청 일정과 방법을 사전에 안내할 계획이다.


남동경 부천시장 권한대행은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정확한 지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철저한 현장 대응과 안내 체계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작성 2026.04.17 18:30 수정 2026.04.17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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