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이 청렴 정책과 활동을 쉽게 전달하기 위한 웹진 ‘청풍’을 창간했다. 창간호는 15일 발행돼 누리집을 통해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 도민에게 공개됐다.
웹진 ‘청풍’은 부패 취약 분야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청렴 정책과 감사 사례, 핵심 법령을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전달하는 데 목적을 둔다. 단순 안내를 넘어 실제 업무와 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콘텐츠로 구성해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는 전략이 반영됐다.
구성은 청렴소식, 청렴기획, 청렴법령, 감사사례, 행사안내 등으로 체계화됐다. 기관과 학교 현장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실천 중심의 접근을 강화해 형식적 홍보를 넘어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작 방식에서도 내부 참여를 강화했다. 충북형 교수학습 플랫폼 다채움의 채움캔버스를 활용해 감사관과 청렴윤리팀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했다.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 청렴담당자의 감수를 거쳐 내용의 신뢰도를 높였다.
웹진은 연 4회 분기별로 발행된다. 정책 전달의 일회성을 벗어나 지속적 소통 구조를 구축하려는 의도가 반영됐다. 독자가 반복적으로 접하며 자연스럽게 청렴 기준을 내면화하도록 설계된 방식이다.
엄진섭 감사관은 청렴 정책과 사례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해 구성원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시도라고 설명했다. 청렴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되는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웹진을 통해 정책과 사례를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신뢰 기반의 교육행정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