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보건소, 3개월 주기 치과주치의제 도입

동부양산 주민 대상 연중 운영, 분기별 집중관리 달 지정

치면세균막 검사 도입으로 시각적 피드백 및 정밀 관리 제공

일회성 진료 탈피 조기 발견과 자가 관리 역량 강화에 주력

양산시 웅상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이 구강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주민 스스로 관리하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3개월마다만나는 치과주치의’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웅상보건소를 방문한 주민이 구강검진을 받고 있다.       사진=양산시

 

양산시 웅상보건소가 동부양산 지역주민들의 구강건강 증진과 올바른 치아 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평생구강관리, 3개월마다 만나는 치과주치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026년 신규 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젝트는 일회성 진료 위주의 방식에서 탈피해, 3개월 단위의 정기적인 밀착 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구강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주민 스스로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 대상은 구강 관리에 관심 있는 동부양산 지역주민 전체이며, 웅상보건소 치과실에서 연중 운영된다. 보건소는 매 분기(3, 6, 9, 12월)를 ‘집중관리의 달’로 지정해 운영하며, 방문 시 구강검진과 맞춤형 예방 처치는 물론 헌 칫솔을 새 칫솔로 교체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치면세균막(플라그) 검사’를 새롭게 도입했다. 특수 착색제를 이용해 칫솔질이 부족한 구간을 시각적으로 확인하고, 충치 유발 세균의 활성도를 분석해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정밀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로는 구강검진, 전문가 불소도포, 구강보건교육 등이 포함되며, 단순히 원론적인 안내를 넘어 시민들이 스스로 관리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장병기 웅상보건소장은 “치과 방문의 문턱을 낮추고 3개월 주기의 관리 문화를 정착시켜 주민들이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작성 2026.04.13 23:18 수정 2026.04.13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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