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행정혁신을 통해 업무 효율을 크게 높이고, 도민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해 전사적 자원관리(ERP)를 비롯해 인사·회계 등 주요 기능을 통합한 통합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반복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하는 AI 기반 디지털 행정 환경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행정 업무 전반의 자동화를 추진해왔다.
특히 핵심 행정 프로세스 84개를 표준화하고 분산된 업무 구조를 하나의 디지털 체계로 통합했으며, 교육 이수 현황 관리 등 단순·반복 업무의 약 89%를 자동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 인해 연간 약 4,428시간의 업무 시간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단은 이렇게 확보된 행정 역량을 도민 대상 서비스 강화에 재투입할 계획이다. 신속한 민원 대응과 개인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 등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기반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 같은 혁신 성과는 대외 평가에서도 이어졌다. 재단은 2025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내부 고객만족도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외부 고객만족도 역시 93.4점을 기록해 순위를 크게 끌어올렸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행정의 디지털 전환은 도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AI 기반 스마트 행정을 적극 도입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